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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이야기

시리즈 : 황금돋보기 [11]

박효섭 저 | 다른세상 | 200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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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766053X / 20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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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숲 생태를 가장 풍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책! 논픽션 자연과학 시리즈 '자연관찰 황금돋보기' 네 번째 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숲 생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광릉숲은 봄․여름․가을․겨울 쉬지 않고 다양한 풀꽃들이 피어나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곳이다. 광릉숲을 통해 숲의 생태를 자세히 관찰해 보자.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자연을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연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고 관찰하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들에게 숲의 생활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은 광릉 국립수목원입니다. 면적에 비해 가장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고, 봄?여름?가을?겨울의 숲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매년 수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숲의 생활사를 직접 관찰하고 있습니다. 광릉숲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또한 숲의 생... 자연을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연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느끼고 관찰하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들에게 숲의 생활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은 광릉 국립수목원입니다. 면적에 비해 가장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고, 봄?여름?가을?겨울의 숲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매년 수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을 찾아 숲의 생활사를 직접 관찰하고 있습니다. 광릉숲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또한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자 하는 많은 이 땅의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자연 사랑의 싹을 틔우고자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 - 1. 숲 속은 모두 한 가족 숲 속은 모두 한 가족입니다. 먹이사슬 안에 있는 광합성을 하는 식물(생산자)과 식물을 먹고 사는 동물(소비자), 식물과 동물이 남긴 쓰레기와 그들의 죽은 몸을 먹어치우는 작은 생물(분해자)이 서로 돕기도 하고 경쟁을 합니다. 동시에 태양으로부터 얻은 에너지가 그들의 몸에서 몸으로 옮겨지며 끝없이 재활용됩니다. 이것은 생태계의 에너지 순환이고, 자연의 질서입니다. 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사라지면 모두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숲 속의 가족들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 2. 풍요로운 광릉숲 광릉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요로운 숲입니다. 다양한 숲 속 가족들이 모여 살고 있는 건강한 숲이라는 뜻입니다. 광릉숲에는 4,500여 종의 우리나라 자생식물 가운데 938종이나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 비교도 안 될 만큼 많은 자생식물이 살고 있습니다. 또 166종의 새, 29종의 젖먹이동물, 10종의 개구리, 34종의 물고기, 256종의 거미, 2,439종의 곤충 등 2,89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동식물 또한 많습니다. 광릉릉요강꽃, 광릉골무꽃 등, 하늘다람쥐, 장수하늘소, 크낙새 등 20종의 천연기념물도 살고 있습니다. - 3. 숲은 영원한 주인 숲은 햇빛, 온도, 습도에 따라서 쉬지 않고 변합니다. 숲이 시간에 따라 변하는 과정을 숲의 천이라고 하는데, 광릉숲 소리봉의 서어나무 숲도 이런 천이 과정을 거쳐 완성된 숲입니다. 천이 과정을 보면, 식물이 자라지 않던 땅에 이끼류와 지의류가 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한해살이풀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점점 한해살이풀 사이에서 여러해살이풀이 자라기 시작하고 결국 한해살이풀을 쫓아냅니다. 그러나 여러해살이풀도 진달래, 싸리나무, 찔레나무 등 키 작은 나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 햇빛을 받지 못해 점차 세력을 잃게 됩니다. 그러다가 키 큰 나무들의 씨앗이 날아와 터를 잡으면서 햇빛을 가려 주변에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숲을 자기들만의 세상으로 만들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서어나무는 햇볕을 아주 조금 받아도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서어나무가 점차 터를 넓히다가 마침내 숲의 새로운 주인이 됩니다. 아무에게도 간섭을 받지 않은 천연림 서어나무 숲은 앞으로 또 어떻게 변할까요? 연구 가치가 높은 광릉숲 서어나무 숲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숲으로 꼽힙니다. - 4. 참나무 여섯 형제 참나무 여섯 형제라고 불리는 나무들을 아나요? 신갈나무, 졸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가 바로 그들입니다. 신발 깔개로 사용되어 신갈나무, 떡을 쌀 만큼 넓은 잎을 가져 떡갈나무, 옛날 도토리나무라고 불리다가 그 도토리묵이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올라 새 이름을 갖게 된 상수리나무…… 이처럼 참나무 여섯 형제 모두에게는 참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들 형제들을 어떻게 구별하고, 각각의 생태는 어떠한지 책 속에 쫙 펼쳐져 있습니다. - 5. 자기를 지키는 나무들 자연의 모든 생물들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나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잣나무 주위에는 다른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잣나무는 다른 식물과 끊임없는 땅따먹기 경쟁 속에서 자기 땅을 지키고 넓혀 나가기 위해 그리고 세균, 곰팡이, 해로운 곤충 등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균을 죽이는 특별한 물질을 뿜어냅니다. 또 참나무의 경우는 어떨까요? 참나무는 잎이 점점 자랄수록 단단해지면서 탄닌이라는 성분을 가지게 됩니다. 탄닌은 강력한 화학무기입니다. 맛이 아주 써서 동물들이 먹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나무는 영양분을 빼앗아 먹고 온갖 부위를 공격하는 곤충들 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숲과 그렇지 않은 숲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나무의 굵기로 나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 각각의 나무들은 얼마나 키가 크는지 등 나무에 관한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6. 숲 속의 친구들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산제비나비, 왕오색나비, 청띠신선나비, 홍점알락나비 등과 그 애벌레들이 숲 속에서 어떻게 생활을 하는지, 유령거미, 땅거미, 거미줄거미 등 숲 속의 사냥꾼 거미들의 생활과 각 거미들의 다양한 거미줄 모양, 그리고 떨어진 낙엽이며 죽은 나무며 동식물의 사체 등에 붙어서 썩는 것을 도와주면서 동시에 영양분을 빨아들이며 숲 속을 청소하는 버섯들 이야기, 흙 사이사이에 틈을 만들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하고 많은 물을 저장하게 하여 미생물들이 자라게 하는 숲의 파수꾼 지렁이와 두더지 이야기. 이뿐이 아닙니다. 숲의 지킴이 텃새들 이야기가 알알이 담겨 있습니다. - 7. 숲의 사계, 광릉숲의 사계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계절마다 입고, 자고, 먹는 것이 다르듯 숲 속에도 계절이 바뀌면서 변화가 있습니다. 숲의 사계는 광릉숲에서 고스란히 볼 수 있습니다. 봄 수목원/나무와 풀들은 향기를 내어 곤충들을 유혹하거나 꽃가루를 바람에 날려 꽃가루받이를 하느라 정신없고, 새들도 짝짓기를 하고 둥지를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봄이면 숲의 가족은 누구나 분주합니다. 여름 수목원/풀과 나무들이 바쁜 계절입니다. 조금이라도 햇볕을 더 받기 위해 저마다 키를 키우고 잎을 가득 달고 열심히 노력한다. 좀더 햇빛을 많이 받아야 더 많은 영양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여름에 활동하기 좋습니다. 몸을 숨기기도 쉽고 먹이도 많기 때문입니다. 가을 수목원/날이 서늘해지면서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에 바쁩니다. 나무는 세포 속에서 물을 빼기 시작하고 낙엽과 씨앗들은 겨울 동안 곤충들이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됩니다. 또 부지런히 열매를 먹어 살을 찌우고 겨울을 날 음식을 모읍니다. 겨울 수목원/갈색 옷으로 갈아입어 고요합니다. 이제부터 나무는 깊은 잠에 빠져들어 추운 겨울을 견디게 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효섭
매일 숲으로 출근하시는 박효섭 선생님은
재미있는 숲 해설가로, 오누이의 좋은 엄마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광릉수목원을 찾는 수많은 학생들을 위해 숲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계십니다. 충북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였으며, 지금도 광릉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계신답니다.

목차

목차
-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 광릉 숲 둘러보기
-
[1. 풍요로운 광릉 숲]
. 숲 속에서는 모두 한 가족
. 광릉 숲은 보물 창고
-
[2. 소리봉의 주인이 된 서어나무]
. 도깨비가 사는 숲
. 숲의 영원한 주인
. 서어나무 숲의 보석
-
[3. 아낌없이 주는 참나무]
. 여섯 형제 이야기
. 참나무 숲의 사계절
. 진짜 나무의 선물
-
[4. 시원한 냄새가 솔솔 잣나무]
. 우리나라 소나무
. 청설모의 텃밭
. 피톤치드와 산림욕
-
[5. 우리가 가꾸는 건강한 숲]
. 아름다운 푸른 숲
. 건강한 숲은 층층 계단
-
[6. 숲을 가꾸는 작은 친구들]
. 숲 속의 요정 나비
. 숲 속의 사냥꾼 거미
. 숲 속의 청소부 버섯
. 숲을 일구는 농부 지렁이와 두더지
. 숲의 지킴이 텃새
-
[7. 수목원의 생활사]
- 봄 수목원 둘러보기
봄에 피는 꽃
봄에 만나는 나무
봄이 아름다운 화목원
- 여름 수목원 둘러보기
여름에 피는 꽃
나뭇잎으로 여름 즐기기
여름을 위한 그늘 덩굴식물원
여름이 아름다운 수생식물원
- 가을 수목원 둘러보기
가을에 피는 꽃
열매로 가을 즐기기
가을이 아름다운 숲생태 관찰로
- 겨울 수목원 둘러보기
겨울에 보는 새
겨울눈 관찰하기
나무 껍질로 겨울 즐기기
겨울이 아름다운 난대식물원
-
- 숲 관찰 떠나기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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