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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1177018 /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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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여행의 추억과 낭만까지 사진에 담아오는 상큼한 여행안내서 신간 [금요일에 떠나는 즐거움 / 함종만의 사진여행]은 현대인이 가장 즐기는 취미활동 중 하나인 여행을 기존의 여행서적과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여행지 24곳을 계절별로 묶어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여행의 즐거움과 사진 촬영기법 습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특별한 여행서이다. ◆ 여행지 소개와 ... ◆ 여행의 추억과 낭만까지 사진에 담아오는 상큼한 여행안내서 신간 [금요일에 떠나는 즐거움 / 함종만의 사진여행]은 현대인이 가장 즐기는 취미활동 중 하나인 여행을 기존의 여행서적과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어 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여행지 24곳을 계절별로 묶어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여행의 즐거움과 사진 촬영기법 습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특별한 여행서이다. ◆ 여행지 소개와 여행지 특성에 맞춘 사진촬영기법까지 소개 보통 여행서적 하면 천편일률적인 여행정보를 나열하거나 여행지를 다녀온 필자의 감상적인 기행문인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은 여행지 소개와 함께 여행지 특성에 맞춘 사진촬영기법까지 소개하고 있어 이색적이다. 예를 들어 일출 명소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의 경우, 기존의 여행서는 호미곶의 역사와 문화, 인근 볼거리나 향토 먹거리, 그곳에 가는 방법과 숙박 정보 등을 사진과 함께 기계적으로 소개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아니면 호미곶 여행에서 느꼈던 개인적인 감상을 느슨하게 풀어놓는 방식의 안내서도 적지 않았다. 이에 반해 이 책은 호미곶을 소개함과 동시에 일출 사진 촬영방법, 포구 사진 촬영기법, 해안선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촬영기법, 과메기 및 오징어 덕장을 역광으로 촬영하는 방법 등을 적절한 사진과 함께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다. 최근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여행과 사진 촬영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일반 여행자들로 하여금 보다 수준 높은 사진촬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작가 겸 사진작가인 저자 함종만이 20년 가까이 각종 사보나 잡지에 여행기를 게재하면서 습득한 나름대로의 촬영 노하우를 책 속에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는 까닭이다. 그렇다고 하여 24개 여행칼럼 모두에 사진 촬영기법을 나열하고 있지는 않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나 정보도 비슷하게 되풀이 될 경우 금세 식상하고 마는 독자들을 배려하여 전체 칼럼 중 절반 정도에만 사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것도 일반인들이 가장 촬영하고 싶으면서도 촬영기법을 몰라 종종 실패하고 마는 설경, 꽃 사진, 바다사진 등 꼭 필요한 곳에서만 사진 촬영기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 여행정보와 함께 에세이 수준의 책 읽는 즐거움까지 [함종만의 사진여행]의 문체 또한 기존의 여행서와 차별화 된다. 스피디하고 읽히는 맛이 뛰어난 문체로 여행정보를 획득함과 동시에 독서의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현역 소설가이면서 희곡작가이기도 한 저자의 필력(\u0010V\u0003)이 단순한 여행기를 잘 짜여진 에세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월출산 여행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 “태산이 높다 하되… 이렇게 시작되는 양사언의 시조를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시조의 의미야 무엇이든 도대체 태산이 얼마나 높기에 세상에서 가장 높은 것의 기준으로 삼았을까.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태산은 그리 높은 산이 아니다. 해발 1,532미터.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은 물론이고 강원도 오대산(1,563m)보다도 낮은 산인 것이다. 그럼에도 태산은 오랜 세월 중국의 5대 명산으로 추앙 받았고 1987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태산이 높아 보이는 것은 주변에 다른 산이 없고 대지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넓은 평야지대에 오로지 태산만 우뚝 솟아 있어 신비로움을 더하고 무척 높다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산이 있다. 바로 나주평야 한가운데 우뚝 솟은 월출산이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은 마치 바다와 육지를 가르듯 가파른 능선이 평야를 가로지르고 있다. 하지만 높이는 가장 높은 천황봉이 809m로 북한산(837m)보다도 낮다. 그럼에도 뾰족뾰족 성곽모양을 한 바위능선과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는 수석전시장을 방불케 하여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래서 별명도 호남의 소금강이다.” - 월출산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듯한 중국의 태산에 빗대어 여행이야기를 풀어 가는 저자의 문장은 [함종만의 사진여행]을 읽는 독자들에게 색다른 시각과 글 맛을 선사한다. 또한 짧은 문장 안에 여행의 정보는 물론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상까지 함축시켜 놓고 있어 독자들이 매우 빠르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목차
- 프롤로그 : 다시 신발 끈을 매면서
1. 새해 희망까지 찍는 일출 명소, 호미곶
2. 눈의 나라로 떠나는 맛있는 겨울여행, 대관령
3. 제주에서 봄의 전령사 꽃을 만나다
4. 봄 따라 오르는 상큼한 산행, 월출산
5. 쪽빛 바다에서 향기로운 봄을 건지는, 완도(莞島)
6. 시보다 아름다운 동백꽃 사찰, 선운사
7. 어머니처럼 반겨주는 산과 바다, 변산반도
8. 연륙교 개통으로 잘 나가는 관광명소, 삼천포
9. 추억 따라 흐르는 그윽한 섬진강
10. 한줄기 바람 되어 사무치는 땅, 담양
11. 동해바다의 속삭임까지 들리는 해동용궁사
12. 세상 끌어안고 떠오르는 절, 영주 부석사
13. 어머니 품처럼 포근한 여수를 담는다
14. 숲의 향기, 산사의 정취-오대산
15. 생명의 원천을 찾아 떠나는 동해바다
16. 그윽하고 향기로운 산과 사찰, 청량산 청량사
17. 비단처럼 아름다운 산과 바다, 남해 금산
18. 신비의 바닷길 열리는 아름다운 섬, 진도
19. 부처님 나라 꿈꾸는 운주사 와불을 찾아
20. 가을이 완성되는 단풍천국, 내장산
21. 겨울 철새들의 천국 금강하구
22. 추억의 남매탑 지나 갑사 가는 길, 계룡산
23. 낭만과 삶이 어우러진 겨울바다, 대천
24. 눈꽃으로 피어나는 설악산 설경
- 에필로그 : '그렇게... 길은 이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