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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37083 / 158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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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누가 우리 할머니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시골에 살던 할머니가 새샘이네로 이사를 왔어요. 할머니는 낡은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고집을 부리더니, 아빠만 맨날 찾으시고요, 사사건건 가족들이랑 부딪히는거예요.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정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한밤중에 물그릇에 물을 잔뜩 떠놓더니 텔레비젼을 보다가 불이 났다고 소리를 지르시는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는 옷에다 똥오줌을 쌌어요. 할머니를 대체 어쩌면 좋을까요? 항상 우리를 돌봐주시던 할머니가 다시 아가가 된 것이니 이제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저자 선생님은 말씀하십니다.
출판사 리뷰
이상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마치 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하듯이 식탁부터 거실까지 물이 담긴 그릇들이 나란히 줄지어 놓여 있었다. 또 거실 바닥에는 옷이 펼쳐져 있었다.
"어머니, 왜 이러세요?"
"너 아부지가 자꾸 물 떠오라고 하잖나. 그래서 물을 떠다 줬는데..."
"옷은 왜 이렇게 하셨어요?"
"응, 젖은 옷가지를 말리려고."
할머니는 태연하게 대답했지만 나는 등이 오싹했다.
'할머니가 미쳤다!'
-본문 중 p73 <물벼락>에서-
목차
작가의 말
할머니의 이사
내리사랑
반항
경로당 사건
할머니의 젖가슴
물벼락
핑계
사랑의 집
겨울 나무
지구에서 뛰어내리면
실종 신고
친구가 필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