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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조네스의나라에서북소리사막까지

시리즈 : 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6]

프랑수아플라스 저 | 공나리 역 | 솔 | 200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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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리모주 도서축제 10~14세 청소년 상을 받은 작품으로 세계의 역사, 지리, 문화를 한데 아우른, 환타지 문학과 미술의 절묘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인간은 자연과 우주의 지배자가 아니라 오히려 자연과 우주의 지극히 사소한 일부'라는 진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름다운 판타지 같은 이야기들은 우리들에게 많은 문화적 선입견과 편견을 버릴 것을 제안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시적인 문체와 빼어난 그림이 어우러진 판타지 문학의 절정 ?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은 알파벳 순서로 된 스물여섯 나라의 환상적인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법과 주술, 신화와 전설 등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의 매개로 하고 있지만, 시처럼 아름다운 문체와 이미 세계 비평가들을 매료시킨 섬세한 필치의 삽화가 감동을 줍니다. 또한, 독자들은 한 편의 서사시처럼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사랑, 욕망, 고난, 좌절, 반성, 깨달음에 감정이입하면서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얻을 수 ... 1 시적인 문체와 빼어난 그림이 어우러진 판타지 문학의 절정 ?오르배 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은 알파벳 순서로 된 스물여섯 나라의 환상적인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법과 주술, 신화와 전설 등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의 매개로 하고 있지만, 시처럼 아름다운 문체와 이미 세계 비평가들을 매료시킨 섬세한 필치의 삽화가 감동을 줍니다. 또한, 독자들은 한 편의 서사시처럼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사랑, 욕망, 고난, 좌절, 반성, 깨달음에 감정이입하면서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 전사의 발길이 머문 곳마다 풀들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잠자던 대지가 깨어나 아름다웠던 옛 기억을 더듬었지. 여전사들이 읊조린 생명의 노래는 높은 하늘과 땅속까지 가 닿았다네. 하늘로 날아올라 날개를 편 새들을 마중하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어린 나무들의 수액을 퍼올려주었지. (1권 17쪽) 장례식이 끝나면 모두가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하지요. 가는 내내 꽃씨를 뿌리면서 말이오. 우기가 지나면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은 수백 가지의 꽃들이 피어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다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을 한 사람 머리처럼 보이지요. 바람이라도 불면 은은한 꽃향기가 먼 쪽빛 수평선의 신성한 섬 쪽으로 전해진다오. (2권 93쪽) 하얀 달빛 아래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그들을 잠재우도록 내버려두세. 그리고 첫 이슬방울들이 나뭇잎 위로 떨어져내리기를 기다리세. (3권 20쪽) ------------------------------------------------------------------------------------------------ 2 세계 각지의 역사와 문화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아름다운 민속지民俗誌 프랑수아 플라스는 까마득한 과거의 역사를 ‘환상’과 ‘신화’ 속에서 재구성하고, 현실의 문화와 풍물이 ‘마법’과 ‘주술’의 옷으로 갈아 입히기 위해, 아메리카 대륙과 중남미,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북극, 유럽, 인도 등 5대륙을 비롯, 세계 각지의 자연과 지형, 기후와 풍물, 종교와 문화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습니다. 여기에 인문학적 지식과 뛰어난 상상력을 동원해 마치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 같은 스물여섯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책 속에는 신비한 이야기뿐 아니라 각 나라의 동물과 식물, 말과 옷차림, 풍속과 종교 등에 관한 그림과 구체적인 기록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상상의 나라들을 사실인양 구체화시키고 생기를 불어 넣어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민속지民俗誌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연꽃 나라의 민속지民俗誌 이동 수초들/이동 수초를 수확하는 모습/물의 왕의 편지를 배달하는 수중 배달부/ 꽃마을/ 망사 지방의 우아한 여인들/ 미친 풀의 서체-미친 풀의 서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읽힌다. 하나는 사람 목소리처럼 읽힐 수 있고, 또 하나는 악보처럼 노래로 불릴 수도 있다. 이는 스치는 갈대 소리와 흐르는 물소리, 속삭이는 바람 소리를 흉내낸 것이다./ ‘하늘을 나는 물고기’의 수영 자세와 비상 자세/ 이중 코를 가진 하마 사냥-이중 코를 가진 하마는 넓은 파피루스 수초 지대에 살고, 긴 코를 펼쳐서 수면의 공기를 호흡한다. ------------------------------------------------------------------------------------------------ 3 ‘주술’과 ‘마법’이 지어준 자연친화적인 이름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이름과 다양한 명칭들이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먼 옛날 인디언들의 나라(중남미와 북미)에서, 혹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지역, 인도 등등 인간과 자연이 한 몸을 이루어 살았던 지역의 종족들의 일상 문화였던 ‘주술’과 ‘마법’이 지어준 이름이며 따라서 지극히 자연스런 명명命名이었다 할 것입니다. 한국 독자들이 만약 이러한 이름에 생소함을 느꼈다면, 그 생소함은 이질성으로서의 한국인의 문화와 의식의 결과이거나 서구의 과학적 합리주의적 사고와 문화의 일방적인 세뇌의 탓이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세-심장-돌, 지혜로운 늑대, 흰 얼굴-검은 옷…(쌍둥이 호수가 있는 바일라바이칼) 붉은 수염 오랑캐들, 깃털과 갈대의 영주, 옥수수 형제…(에스메랄다 산) 걸어서 하늘까지, 곰 발톱에서 태어난 녀석…(얼음 나라) 다섯 개의 찌푸림 고개, 데굴데굴 스님, 눈덩어리 종파, 불덩어리 종파…(비취 나라) 야단법석 비, 달콤한 비, 말없는 의사…(연꽃 나라) ------------------------------------------------------------------------------------------------ 4 유럽의 독자들과 비평가들을 매료시킨 바로 그 책! 각 나라의 이야기들은 상상과 현실, 신비와 신화, 전설과 역사, 과학과 환상이 마치 한 몸처럼 아름답게 조화하고 있어, 그 비유와 상징들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유익한, 지적이고 문화적인 학습 효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빛과 색이 살아 있는 수채화 느낌의 삽화들은 작가의 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그 자체로 한 편의 이야기가 됩니다.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자연과의 교감, 자연의 일부로서의 인간의 삶에 대한 고찰을 요하는 이 책은 이미 『Livres Hebdo』(주간지)가 뽑은 최고의 청소년책 상(1996), 리모주 도서축제 10~14세 아동도서 상?프랑스 국영방송국의 아동 픽션 상(1997), 이태리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 상(1998) 등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전 세계 청소년 및 아동 도서 편집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그 미학의 높은 수준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어린이는 물론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동화책, 판타지 그림책의 절경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프랑수아플라스
프랑수아 플라스

1957년 프랑스 에장빌에서 태어남. 파리 에스티엔느 그래픽 미술학교에서 삽화 디자인을 공부.
1988~1990 『항해사들의 책』 『탐험가들의 책』 『장사꾼들의 책』을 출간.
1992년~1995년 카스테르만 출판사에서 한 남자의 탐험을 소설 형식으로 그린 『최후의 거인』을 출간. 이 책으로 프랑스 문인협회 선정 아동 부분 대상,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 명예도서 선정 등 많은 상을 수상.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투덜이 그룸프』 『안개 숲의 왕』 『잔지바르의 난파』 『보물섬』 등의 삽화를 그림.
1996년 『아마조네스의 나라에서 인디고 섬까지』를 출간. 이 책은 “오르배 섬 지리학자들의 지도책(원제)” 3부작 중 제1권에 해당하는 것임. 이들 3권은 알파벳 순서로 된 26가지 여행을 다룬 26개의 서로 다른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Livres Hebdo』(주간지)가 뽑은 최고의 청소년책 상(1996), 리모주 도서축제 10~14세 아동도서 상?프랑스 국영방송국의 아동 픽션 상(1997), 이태리 볼로냐 도서전 최고상인 라가치 상(1998) 등을 수상.
1998년 “오르배 섬 지리학자들의 지도책” 3부작 중 제2권『비취 나라에서 키눅타 섬까지』 출간.
2000년 “오르배 섬 지리학자들의 지도책” 3부작 중 제3권『붉은 강 나라에서 지조틀들의 나라까지』출간.
2003년 뤼 뒤 몽드 출판사에서 출간된 『Siam』이란 책의 삽화를 그리고 있으며, 알뱅 미셀 출판사에서 동화 모음집을 준비중이다.


옮긴이 공나리

“나의 사랑하는 딸이 지도책에 담긴 또 다른 세상에 풍덩 빠질 수 있기를!”

프랑수아 플라스의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열린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공나리 선생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학과 및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는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강단에서 불어를 가르치는 일과 좋은 프랑스 책을 번역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호모사피엔스에서 인터랙티브 인간으로』 『철학기초강의』등을 우리 말로 옮겼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공나리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학과 및 한국외국어대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강단에서 불어를 가르치는 일과 좋은 프랑스 책을 번역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철학기초강의>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목차
[ A. 아마조네스의 나라 ]
. 먼지의 나라
. 천마를 타고 달리는 아마조네스
. 사가 낙스 족과의 전쟁
. 공포의 땅 군주들
. 생명의 노래
. 기약 없는 장날
. 얼빠진 녀석들의 춤
. 벙어리 유포노스
[ B. 쌍둥이 호수가 있는 바일라바이칼 ]
. 맑은 물 호수와 탁한 물 호수
. 양쪽 눈동자 색이 다른 무당
. 가죽의 결혼식
. 무당의 망토
. 이방인과 마을의 집회
[ C. 바다의 진주 캉다아 만 ]
. 바다의 진주
. 귀항 축제
. 향신료 상선
. 해군본부의 정원
. 노인들의 빵궁전
. 검은 죽음의 해
. 열다섯 살 지야라 이야기
[ D. 북소리 사막 ]
. 움직이는 모래 사막
. 청동산의 북소리
. 용발새
. 사막의 영주
. 땅속에 묻힌 일만 전사
. 톨칼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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