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병신과머저리

시리즈 :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32]

이청준 저 | 이가서 | 2003년 10월

북트리

정가
$19.00
판매가
$10.45 (45%↓)
적립금
$0.21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8990365740 / 156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5,850
  • 15,120
  • 6,750
  • 15,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전쟁 때 형이 죽인 사람은 김일병이었을까, 아니면 오관모였을까? 1966년 『창작과 비평』에 발표된 단편 소설을 만화로 만들었으며, 1968년에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6·25의 체험을 생생한 아픔으로 간직한 형과 절실한 체험도 없이 아픔의 껍데기만을 간직한 채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동생 나를 통해서, 아픔의 근원과 그 해소 방법을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만화로 그린 백석봉 씨는 1996년 만화잡지 『아이큐점프』에 『편자곤』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큐점프』에 『무한파이터』, 『BNC』에 『태권... 전쟁 때 형이 죽인 사람은 김일병이었을까, 아니면 오관모였을까? 1966년 『창작과 비평』에 발표된 단편 소설을 만화로 만들었으며, 1968년에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6·25의 체험을 생생한 아픔으로 간직한 형과 절실한 체험도 없이 아픔의 껍데기만을 간직한 채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동생 나를 통해서, 아픔의 근원과 그 해소 방법을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만화로 그린 백석봉 씨는 1996년 만화잡지 『아이큐점프』에 『편자곤』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큐점프』에 『무한파이터』, 『BNC』에 『태권도』를 연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편자곤』(전6권), 『역무자』(전5권), 『태권도』(전2권) 등이 있다. ♧ 본문 소개 나는 화가다. 형 친구의 소개로 한때 화실에 나왔던 혜인에게서 청첩장을 받는다. 그녀는 나 대신에 장래가 확실한 의사를 택한 것이다. 나는 무기력하게 그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림은 진전이 없다. 형은 의사다. 6·25 때 패잔병으로 낙오되었다가 동료를 죽이고 탈출했다는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다. 20여 년 동안 외과 의사로 실수 한 번 없던 그가, 달포 전 수술을 한 어린 소녀가 죽자 병원 문을 닫고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그것은 형의 체험담이었다. 소설의 중심인물은 셋이다. 표독한 이등 중사 오관모, 신병 김일병 그리고 서술가인 나(그것은 형이다). 그들은 패주한다. 김일병은 팔이 잘려 나가 썩어가고 있다. 그들은 동굴 속에서 숨어 지낸다. 오관모는 전부터 김일병을 남색(男色)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김의 상처에서 나는 역한 냄새로 그 짓이 불가능해지자 그를 죽이려 한다. 형의 소설은 거기서 멈춰 있다. 나의 그림 역시 진전이 없다. 나는 형 대신 소설의 결말을 써 나간다. 오관모가 오기 전에 형이 김일병을 쏘아 버린다. 형은 참새가슴처럼 떨고 있다,라고. 형은 그것을 읽고 병신, 머저리라고 욕한다. 그리고는 오관모가 김일병을 죽이고, 뒤따라간 자신이 오관모를 죽이는 것으로 끝맺는다. 이 뜻밖의 결말은 나를 혼란에 빠뜨린다. 그런데 혜인의 결혼식에서 돌아온 형은 자신의 소설을 태워버린다. 결혼식장에서 오관모를 만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형은 건강한 생활인으로 돌아가 병원의 문을 연다.

저자 소개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소설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등이 있다. 한양대와 순천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지냈다.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화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21세기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후에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2008년 7월, 지병으로 타계하여 고향 장흥에 안장되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