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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7504859 / 30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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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재인이는 바다에서 잡은 새끼 게를 음료수 병에 담아 옵니다. 오빠 재동이는 금붕어도 카나리아도 제대로 키우지 못해 죽인 재인이가 불안합니다. 놓아주자고 하지만 재인이는 막무가내 입니다. 그날 밤, 무서운 태풍이 몰아치자 재인이는 베란다에 놓아둔 새끼 게들이 걱정이 되어 나가봅니다. 그리고 몸이 날아갈 듯한 강한 바람 속에 재인이는 산 위에서 바람처럼 다가온 한 아이와 눈이 마주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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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사랑하면서 두려워해야 하는 것!
《끝지》의 작가, 이형진의 새로운 판타지 그림책!
여름이 막바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닷가이겠지요.
바닷물에 들어가 파도를 타보기도 하고 모래사장이나 갯벌에서 조개껍질을 찾거나 게처럼 바닷가에 사는 생물들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어디 여름뿐이고 바닷가의 게뿐인가요?
산과 들에서 작은 풀이나 꽃, 곤충을 만나고 연못에서 개구리 알이나 올챙이를 발견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예쁜 꽃을 ...
자연은 사랑하면서 두려워해야 하는 것!
《끝지》의 작가, 이형진의 새로운 판타지 그림책!
여름이 막바지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바닷가이겠지요.
바닷물에 들어가 파도를 타보기도 하고 모래사장이나 갯벌에서 조개껍질을 찾거나 게처럼 바닷가에 사는 생물들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어디 여름뿐이고 바닷가의 게뿐인가요?
산과 들에서 작은 풀이나 꽃, 곤충을 만나고 연못에서 개구리 알이나 올챙이를 발견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예쁜 꽃을 꺾어 집으로 가져오기도 하고 책에서만 보던 개구리알과 올챙이를 집에 가져와서 길러보고 싶어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자연 관찰 학습을 독려하며 채집을 도와주기도 하지요.
그런데 호기심과 관찰을 위해 잡아온 생물들은 대부분 버려지거나 죽게 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풀 한포기, 꽃 한 송이, 벌레 하나도 또 다른 생명이라는 것, 자연은 찾아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고 두려워해야 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두려워하다니요?
한낮에는 재미있게 놀던 산이었는데 저녁 무렵이나 밤중에는 멀리 보이는 산이 두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작가는 이런 두려움을 모티브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특징
바람을 산 위의 아이로 인물화하면서 사실적인 이야기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결합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생명으로서의 자연과 그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에서 완벽한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끝지》로 옛이야기 그림책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이형진은 《산 위의 아이》로 한국의 새로운 판타지 그림책의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어린이의 심리와 행동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교훈을 전달하기 위해서 상투적이거나 작위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지 않은 것이 이 책의 미덕입니다. 우리의 정서가 담겨진 담채화도 아름답습니다.
♧ 본문 소개
재동이와 재인이는 엄마 아빠와 함께 바닷가에 놀러 왔습니다.
재인이는 오빠 재동이가 잡은 새끼 게들을 달라고 떼를 씁니다.
새끼 게들을 차지한 재인이는 음료수 병에 담아서 놀다가 재동이와 다투게 됩니다.
엄마는 새끼 게들이 들어 있는 음료수 병을 빼앗아 콘도의 베란다에 내놓지요.
태풍이 불어오자 게들이 걱정된 재인이는 베란다에 나가 봅니다.
바람 때문에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음료수병을 잡으려는데 어두운 산 위에서 작은 그림자 하나가 쏜살같이 재인이를 향해 달려옵니다.
그 그림자는 누구일까요?
♧ 저자 소개
글/그림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안녕?>시리즈, <코앞의 과학>시리즈를 만들고
<끝지>에 글과 그림을,
<고양이>, <꼭 한가지 소원> 등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