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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6390304 / 28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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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최순희 산문집. 화사한 봄날의 빛과 그늘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유년기의 기억으로부터 삶의 꿈과 좌절, 기대와 배반, 남자와 여자와의 기묘하게 어긋나는 문법과 인연들, 남모를 가슴앓이, 어떠한 회한과 어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세상과 세상살이 등이 시간의 태피스트리로 엮어진다.
아무리 아쉬운 인연도 그것으로 이미 이루어진 것이어서 족하다는, 상실 또한 행복으로 치환할 수 있는 삶의 값이라는 통찰을 때로 유리세공품처럼 섬세한 떨림으로, 때로 담대하고 활달한 호기로 펼쳐 보인다. - 오정희(소설가)
출판사 리뷰
목차
.흘러가라
.오래된 골목
.모란과 늙은 미인
.두 사람이 있는 풍경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아름다운 샛길
.발문 / 지그시 숨을 고르며 지나가야 하는 아름답고 고즈넉한 샛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