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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과의 거리 죽음과의 거리

시리즈 : EO 명상전집 [9]

무묘앙에오 저 | 박은혜 역 | 모색 | 200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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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6128632 / 15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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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무묘앙 에오의 사死심心전傳. 궁극을 치는 독설, 근원을 찌르는 유머, 우주적 스케일의 발칙한 사상가, 에오의 격언집이다.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그의 독자적인 체계는 에오이즘이라 불리며, 특히 인간의 위선적 행위나 종교, 정신세계에 관여하는 인간의 사고가 어떻게 분열되는지를 철저하게 비판하는 글이 많다. 한편으로는 선(禪), 타오(TAO), 원시불교를 소재로 하여 그의 깨달음의 경지를 자유자재로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무묘앙에오 (1957)
    국적 : 일본
    직업 :
    분류 : 역사/종교학자 , 기타
    인기지수 [190]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최근저서]전체보기
일본에서 태어나 1994년 36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992년에 깨달음을 얻었으며, 그 뒤 제자를 입문시키지도 않고 절도 없이 아무런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분방하게 살았다. 그는 자신의 아파트 방 하나를 '무명암'이라 이름 붙인 뒤, 그를 찾아온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비밀스런 가르침을 베풀었다. 일생 동안 단체화, 조직화, 통속적인 사제관계를 거부했다. 선(禪)문 직계 문하로 쥬우와 호오장 둘을 남겼다. 지은책으로 <폐허의 붓다들>, <속 폐허의 붓다들>, <경련하면 읽는 정신세계>,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 <폐허의 붓다들 외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은혜
1961년 부산 태생으로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계명대학원에서 <禪과 詩句(하이꾸)와 自然을 중심으로> 松尾芭蕉를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와 동아대에서 일본어 강사를 했으며, 현재 김포대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에 <속 폐허의 붓다>, <아빠는 요리사>, <어둠의 타오이즘> 등이 있다.

목차

1. 정점에 이른 자아는 자살을 바라본다 : 자아 발달의 과정
- 비교하거나 구별하지 마라.
근원은 말할 수도 없고 볼 수조차 없다. 그저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2. 이 세계의 가치기준은 모두 죽음으로부터의 거리로 측정된다 : 선악 판단의 기준
- 이 세상은 죽음으로부터 더욱 멀리 도망칠 수 있는 자에게 점수가 주어진다.
죽는 결과를 만드는 방향은 나쁘고 사는 결과를 만드는 방향은 좋다.

3. 살아있다고? 그대는 생존에 중독되어 있을 뿐이다 : 존재의 강박관념
- 이제 더 이상 세상과 인간을 위해 산다고 말하지 말 지어다

4. 망상은 왜 끝이 없는가 : 잡념의 메커니즘
- 욕망도 무욕(無慾)을 향한 욕망도 그 뿌리는 모두 동일한 욕망이다.
수행병이나 자기확립병에서 깨어나라.

5. 산다는 것은 고통을 회피하려는 몸부림일 뿐 : 생존을 목적으로 태어나는 것들
- 움직이는 모든 존재는 그 자체가 고통이다.
진정한 해탈이란 우주로부터 영원히 사라져가는 것이다.

6. 죽음의 자유가 없다면 삶의 자유도 없다 : 픽션- 자유로운 자살의 시대
- 2600년 안락사의 전면적 합법화와 자살권의 존중

7. 현 인류의 정신상태로는 자연과 공존할 수 없다 : 생존 가능성의 검토
- 우주는 처음부터 사고와 감각의 산물일 뿐이었다.

8. 우주의 존재목적은 존재하는 것, 단지 그뿐이다 : 허무 우주로부터의 메시지
- 정신세계는 사람들에게 영적 진화의 환상을 심는다.

9. 왜 그토록 모든 것이 또렷해야 한다고 믿는가 : 명확성에 대한 강박관념
- 무엇이든 무언가를 아는 만큼 인간은 너저분해지고 허접스러워진다.

10. 지식은 결코 인류를 구원하지 못한다 : 앎에 대한 에오의 견해
- 마음은 결코 명료해질 수 없다는 것이 도(道)의 원칙이다.
진정한 대오자는 깨달음의 순간에 '앎‘이 아니라 ’무지(無知)‘를 얻는다.

11. ‘그저 존재하는 상태’를 모르는 인간은 단 한 명도 없다 : 사인선의 각성 유의 기법
- 인간은 체험을 통해 깨달을 수 없다.

12. 몸 하나만으로 도달할 수 없는 진리라면 인간에게 필요없다 : 찾을 필요도 없이 이미 존재하는 것
- 명상에서 사고는 깨달음의 방해물일 뿐이다.
깨달음을 얻고 나서 내가 없어졌다고 말하는 자들은 빗자루로 쓸어버릴 정도로 너무나 많다.

부록 : 에오와의 문답
에오의 용어와 격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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