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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울리는사람들

이재원 저 | 청동거울 | 200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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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7490035 / 30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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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심장 수술 전문의 이재원 박사가 수술실에서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한국 의료 분야에서 소위 3D 업종에 속하는 흉부외과의로 일해온 저자가 자신의 20여 년 의사 생활을 돌아보며 쓴 에세이다. 그의 글에는 환자들에게 쏟아 넣었던 순수한 열정, 먼저 세상을 떠난 환자들에게 명복을 빌고 속죄하는 마음, 애써 수술해 놓은 환자의 심장이 압력에 못 이겨 터져나갈 때의 안타까운 집도의의 마음 등이 간절하게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심장 수술 전문의 이재원 박사가 수술실에서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나를 울리는 사람들』은 오랜 동안 심장 수술 전문의로 일해 온 저자가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겪은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이 글은 이미 인터넷 사이트의 커뮤니티인 에 연재되어 편당 조회수가 1,000회를 넘나들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도 인기리에 계속 연재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독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은 글들만 엄선해 수록한 것이다.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펴고자 하는 저자의 전문 영역은 흉부외과. 인간의 ... 심장 수술 전문의 이재원 박사가 수술실에서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나를 울리는 사람들』은 오랜 동안 심장 수술 전문의로 일해 온 저자가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겪은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이 글은 이미 인터넷 사이트의 커뮤니티인 에 연재되어 편당 조회수가 1,000회를 넘나들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도 인기리에 계속 연재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독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은 글들만 엄선해 수록한 것이다. 의술이 아니라 인술을 펴고자 하는 저자의 전문 영역은 흉부외과. 인간의 몸에서 가장 중요하고 복잡한 곳을 꼽으라면 바로 심장이 아닐까. 의사로서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어렵고 힘든 분야일 것이다. 그야말로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자들을 돌보고 수술하고, 꺼져 가는 생명을 힘겹게 일으켜 세우다 보면 아마 자신도 인생을 수백 번 사는 느낌일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려운 수술에도 불구하고 끝내 맥을 놓아 버리는 환자 앞에서 수도 없이 좌절하고 아파하면서 느끼는 인간의 한계와 환자들의 애절한 인생살이의 갖은 아픔을 지켜 보면서 느낀 인생의 참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병 앞에서, 죽음 앞에서 자신의 생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환자들과 그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감싸안는 의사의 모습, 때로는 좌절하고 의업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심정 고백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준다. 모두 5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생의 기로에서 자신을 만나 생을 구하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잃기도 하는 수많은 심장 관련 환자들의 애환과 아픔, 그리고 기쁨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 안는 저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또한 의사가 되기까지의 어려움과 의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보람과 안타까움 등도 담겨 있어 의사로서의 당당함 이면에 지니고 있는 아픔과 고뇌를 느끼게 해준다. 1부 은 어린 아들을 잃은 아버지를 바라보며 느꼈던 아픔, 가정의 불행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에게 상담을 해주다 평생 그 환자 가족의 상담 전문의가 된 사연 등 환자들의 어려움을 그대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마음 따뜻한 의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2부 은 핸드폰이 없던 시절 등산하다가 환자 때문에 산꼭대기에서 단숨에 달려내려온 이야기,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가족처럼 돌봐주었던 사연, 새벽에 달려 나와 수술을 해서 환자의 생명을 건졌던 경험 등을 통해 환자와 병을 대하는 진실한 의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3부에서는 어느새 환자와 자신을 동일시해 가는 모습들을 발견해 가는 글들을 라는 제목 아래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서로 의지해서 살아가는 노인 환자 부부가 나들이하듯 병원에 와서 건네는 작지만 따뜻한 선물, 환자를 돌보다 보호자와 의형제까지 맺게 된 사연 등을 통해 환자에 대한 살아 있는 애정을 보여준다. 4부 는 의료 대란의 현실에서 느꼈던 의사의 직업적 고뇌, 몸의 병 때문에 마음까지 아픈 환자들을 보면서 깨달은 단상들을 다양하게 풀어 놓고 있다. 5부 는 큰 병에 장사 없다고 병마에 시달리다 마음까지 약해진 환자들에 대한 저자의 아낌없는 애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 글을 모아 놓았다. 추천의 말 그가 세상을 보는 눈은 해박하다. 그는 세계 도처를 다니면서 사람 사는 모양, 삶의 길, 우리가 참고해야 할 점 등을 치밀하게 검토하면서, 환자들에게 어떻게 대해야 되느냐를 숙고한 사람이다. 환자 하나하나를 어떻게 대했느냐, 그가 쓴 글 속에 낱낱이 담겨 있는 것을 보고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 의사이면서 동시에 한 인간이고자 애쓴 흔적이 도처에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사랑은 이 박사 몸 안에 거처를 정하고 있는 모양새다. ―원로 극작가 한운사 이재원 원장은 술도 담배도 안 한다. 그럼 그 피바다의 심장 수술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냐고 물었다. “스트레스라니? 난 심장을 열고 뛰는 걸 보고 있으면 희열을 느껴!” 그가 병원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의사들만 사는 별나라에서 온 어린 왕자를 보는 것 같다. 그 순수함이…… ―영화감독 이규형 저자의 말 처음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먼저 세상을 떠난 환자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최선을 다해도 살리지 못했던 환자들에게는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행여 죽은 다음에 뒤를 돌아보아 미진한 구석이 있었던 환자들에게는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한 편 한 편 글을 써내려 갔다. ―머리말에서 ♧ 저자 소개 이재원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속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뒤 전문의가 된 후 아산중앙병원과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전문으로 했다. 그후 대전으로 내려가 을지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최근 증평의 작은 병원장으로 옮겨 촌로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이 한국에 실버시티(silver city)를 평생에 한 번 만들어 보는 것이 꿈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재원
이재원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속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뒤 전문의가 된 후 아산중앙병원과 부천 세종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전문으로 했다. 그후 대전으로 내려가 을지대학병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최근 증평의 작은 병원장으로 옮겨 촌로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노인 문제에 관심이 많이 한국에 실버시티(silver city)를 평생에 한 번 만들어 보는 것이 꿈이다.

목차

목차
.추천의 말 ... 4
.책머리에 ... 6
제1부 환자의 아픔, 나의 슬픔
우리 아들을 살려 주세요 ... 16
아! 자장면 ... 19
6개월의 자장가 ... 21
반란 ... 24
나를 울리는 사람들 ... 28
백일기도 ... 30
어느 간호사 이야기 ... 33
호박에 깔린 사나이 ... 36
선생님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 38
썩은 밀감 ... 40
독팔이 ... 43
작은 빛이 나를 이끌어 간다 ... 46
선생님 훌륭한 의사가 되세요 ... 49
산으로 떠난 사나이들 ... 51
광인 협주곡 ... 54
한 번만이라도 ... 57
노랑머리 ... 59
강아지의 죽음 ... 61
또 오셨네요! ... 62
제2부 환자, 나의 사랑
장례비 ... 66
가장 큰 선물 ... 69
꼬치 인간 ... 71
환자에 울고, 환자에 웃고 ... 74
빛바랜 지팡이 ... 76
하얀 천막 ... 80
한밤에 벨이 울릴 때 ... 82
마음의 병 ... 84
춤바람 ... 86
칼 맞은 핸드폰 ... 90
환자가 웃을 때 ... 93
외면 ... 95
어떤 하루 ... 97
모녀지간 ... 102
이젠 더 이상 ... 104
죽은 의사의 사회 ... 106
낭만의 병 ... 108
소리 없는 울음 ... 110
고뇌 ... 114
분노 ... 116
까만 봉투 ... 119
바이아그라 ... 122
나그네 ... 124
생명을 건 교훈 ... 127
제3부 환자와 나
3D 업종 ... 132
조금 쉬세요! ... 136
경운기 ... 138
월요일 아침에 보는 빈 침대는 쓸쓸하다 ... 141
어머니 혹은 여인 ... 144
또 다른 어머니 이야기 ... 146
곱게 늙어 가기 ... 149
힘의 비애 ... 151
두 노인 ... 154
의심 ... 157
이젠 얼마 안 남았쥬? ... 160
나이 ... 162
마음의 결정 ... 164
동료 ... 167
소설 ... 172
금붕어 ... 175
꽃돼지의 교훈 ... 177
식사 도중에 생긴 일 ... 180
최선과 포기 ... 182
사랑의 대출 ... 186
나 하나만 ... 188
마음의 깊이는 얼마인가? ... 191
제4부 환자를 생각하며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 196
참을 수 없는 단조로움의 가벼움 ... 198
전공의를 위하여 ... 201
환자의 보호자를 생각하며 ... 203
마음의 함정 ... 208
비뚤어진 신앙 ... 210
집 나간 아내는 어디 갔을까? ... 214
수술의 베테랑 ... 216
자랑스러운 직업 ... 220
잘못된 생각들 ... 222
남의 눈 ... 225
무의식의 인격 ... 227
아픔 뒤의 웃음 ... 230
당당한 노인 ... 232
나를 사랑하는 방법 ... 234
아이를 바라보는 눈 ... 237
고3병 ... 239
너는 언제 정리할래? ... 242
병사용 진단서 ... 244
선생님, 저여유~ ... 246
제5부 환자, 그들을 위하여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 252
개목걸이 ... 254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 ... 257
머리 깎기 ... 260
잠시 퇴원합니다 ... 262
쉬는 시간에 생긴 일 ... 265
할머니의 수줍음 ... 267
갈등과 분쟁의 이유 ... 269
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환자입니다 ... 271
소변을 기다리며 ... 274
촌부들의 애환 ... 276
가을에 떠오르는 얼굴 ... 280
스킨십 ... 282
금장 시계 ... 285
생사의 갈림길, 10센티미터 ... 287
분업 ... 289
우리의 몫 ... 291
뷰박스(view box)에 걸린 인격 ... 294
환자의 울음 ... 297
권 선생님께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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