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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부적학 연구의 결정판! 화를 피하고 복을 얻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소망이다. 이를 위해 미래를 예측하는 역학과 점성술, 그리고 음택을 잡는 풍수 등의 술(術)이 발달해왔다. 그런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나서게 되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부적이다. 일반적으로 부적이란 누런 빛깔의 괴황지에 붉은 빛깔의 주사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역사적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종이가 아닌 벼락 맞은 대추나무나 복숭아나무 등에 특정한 염원을 담은 문자를 새긴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러한 재료들은 모두 귀신을 쫓고 액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개인의 마스코트나 특정 단체의 마크 역시 일종의 부작(符作)으로 볼 수 있다. 부작이란 부적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염원을 담아 만든 장신구를 뜻하는데, 그 시작은 고대 이집트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즉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미라가 착용하고 있던 장석, 홍옥수, 흑요석, 벽옥 등의 보석으로 만든 장신구가 바로 부작이다. 이 부작이 문자와 종이가 발명되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변모하여 지금처럼 변화해온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에서 부적이란 동서고금을 통해 민족적인 제한을 받지 않고 인류가 신과 통해 소원을 이루고자 사용해온 오래되고 친숙한 수단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부적에 대한 오해 또한 적지 않아서 부적을 비합리적이고 혹세무민하는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부적이 과연 효과가 있느냐 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을 텐데, 이러한 쟁점과는 상관없이, 우선 그것이 지니고 있는 인류학적 혹은 민속학적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부적을 연구하고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이유가 있다고 본다. 대다수의 부적은 정부(正符), 즉 옳은 목적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 사부(邪符)는 부적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절대 깨뜨려서는 안 되는 금기로 여겨졌다. 한 장의 부적에는 신과 하늘을 두려워하는 마음, 자신만큼이나 남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그리고 소망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이 한꺼번에 담겨 있다. 이제까지 출간된 부적 관련 서적 중 부적에 대해 가장 방대한 정보를 싣고 있는 부적대사전은 1권 이론편과 2권 활용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 이론편은 부적의 기원과 용도 및 실제로 부적을 쓰는 방법에 대해 마치 역사적인 자료를 고증하듯 차분하고 소상하게 설명하여 읽는 사람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2권 활용편은 무려 2490여 개에 달하는 부적을 용도별로 일목요연하게 구분하여 누구나 쉽게 그 실제적인 쓰임새를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제1권 이론편
제1부 부적 총설
1장 부작과 부적
2장 역사 속의 부적
3장 부적의 종류
4장 부적의 효능
5장 부적의 상징성
6장 부적의 구성
7장 부적의 제작
8장 부적의 활용과 처분
9장 부적과 주문
10장 삼혼칠백
제2부 부주술 백문 백답
기초편 1~30
요소편 31~52
도구편 53~69
서사편 70~93
운용편 94~100
제3부 기문둔갑 부주술
1장 통령이보
2장 기문둔갑 부주술
제2권 활용편
제1부 상용부
1장 법술부
2장 불가부
3장 현무발서부
4장 동토부
5장 묘지망인안정부
6장 애정화합부
7장 재액소멸부
8장 출산치병부
9장 행운초재부
10장 호신평안부
제2부 비방부
1장 곤륜부적
2장 진신옥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