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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현대사를 장식한 인물들에 대한 짧으나 명쾌하고 정확한 전기. 역사 속의 인물 총서 그 첫 번째. <레미제라블>로 유명하고 대중적인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는 기상천외한 인물이었다. 장수하며 방대한 문학 작품을 써낸 작가이자 재능 넘치는 데생 화가이며, 정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정치인이요 만족할 줄 모르는 만인의 연인이었던 그는 ‘세기의 전설’이었다. 그의 삶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와 긴밀하게 맞물려 있었다. 그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들었으며, 그 대가를 치르기 일쑤였다. 위고는 급작스럽게 정치적 성향을 바꾸면서도 인도주의적인 자신의 신념만큼은 충실하게 지켰다. 정치적이기보다는 이상주의적이었던 그는 ‘권력가’이기보다는 자유와 정의를 섬기는 ‘사상가’였다.
출판사 리뷰
《파리의 노트르담》 집필
날짜는 2월 1일로 미루어졌다. 빅토르 위고에게는 다섯 달 반이 주어진 셈이었다. 이번에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그는 잉크 한 병과 회색의 커다란 모직 뜨개옷을 하나 샀다. 그것을 발가락까지 뒤집어쓴 채 외출하지 않을 생각으로 옷들을 옷장에 넣고 자물쇠를 채워 버렸다. 그리고는 마치 감옥에 들어가듯 소설 속으로 빠져 들었으며 무척 우울해했다. […]
빅토르 위고가 첫 날 산 잉크도 바닥이 났다. 소설이 마지막 줄에 이르자 잉크도 마지막 방울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 때문에 한 순간 그는 소설의 제목을 ‘잉크병에 담긴 이야기’라 바꿀 생각도 했다.
-《생의 동반자가 얘기하는 빅토르 위고》중에서
1.세기의 아이
2.아델
3.낭만주의의 선봉에 서다
4.쥘리에트 시기
5.보나파르트 편에서 반대편으로
6.19년의 망명 생활
7.망명 생활 끝에 조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