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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환상오라스

시리즈 :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39]

피에르코르네유 저 | 김덕희 역 | 책세상 | 2003년 05월

연극적환상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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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0133976 / 254쪽 105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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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프랑스 고전극의 아버지 코르네유를 만나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세계문학 시리즈를 표방하는 책세상문고?세계문학에서 17세기 유럽 대륙을 풍미했던 프랑스 고전극의 완성자 피에르 코르네유?Pierre Corneille의《연극적 환상?오라스》가 출간되었다. 코르네유에게는 몰리에르, 라신과 함께 프랑스 3대 고전작가 중 하나라는 평가 외에‘프랑스 고전주의 희곡의 개척자’라는 평가가 늘 뒤따른다. 이는 당시 연극의 시간·장소·행동을 통제하는 세 가지 법칙인 삼일치 법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극적 효과를 노렸던 그의 다... 1. 프랑스 고전극의 아버지 코르네유를 만나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세계문학 시리즈를 표방하는 책세상문고?세계문학에서 17세기 유럽 대륙을 풍미했던 프랑스 고전극의 완성자 피에르 코르네유Pierre Corneille의《연극적 환상?오라스》가 출간되었다. 코르네유에게는 몰리에르, 라신과 함께 프랑스 3대 고전작가 중 하나라는 평가 외에‘프랑스 고전주의 희곡의 개척자’라는 평가가 늘 뒤따른다. 이는 당시 연극의 시간·장소·행동을 통제하는 세 가지 법칙인 삼일치 법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극적 효과를 노렸던 그의 다양한 시도에서 비롯된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멜로드라마적인 요소에 연극적 환상성을 부여한 희극 과 도덕과 계급의 틈새에서 불행에 빠지는 한 인간의 비장한 모습을 담은 비극 는‘코르네유적’이라는 사조를 만들어 내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살아생전에 극작계의 대부로 칭송받았던 그는 줄거리 전개 방식에서 탐정 소설적 기법을 사용하는 등 기법과 기교에서 대담함과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한 작가였다.《연극적 환상?오라스》는 다분히 코르네유적인 두 작품을 통해 그의 문학 세계와의 만남을 시도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오늘날의 연극이 주는 감동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고전 희곡의 묘미를 선사해줄 것이다. 2. 희극과 비극, 그리고 환상이 가미된 작품, 은 희극과 비극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기괴한 괴물 같은 작품이라고 일컬어진다. 다소 황당한 연애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전통적인 극작의 규칙을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연극이다. 이 작품은 전통적으로 비극 혹은 희극으로 나뉘는 이분법적 구분을 따르지 않고 있다. 프롤로그인 1막을 지나 2막부터 4막까지는 소란스러운 연애 이야기가 마법사 알캉드르의 마법을 통해 보여진다. 그런데 3막은 희극이면서도 비극으로 끝난다. 연적인 아드라스트가 죽음으로써 갈등이 해소되는 듯하나 주인공인 클랭도르는 살인자가 되어 처형 직전에 놓이게 된다. 5막 역시 비극과 희극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클랭도르와 그가 사랑하는 여인 이자벨이 연극 배우가 된 사실을 모른 채 그들이 공연하는 비극을 마치 그들의 연속된 사랑이야기처럼 보이게 만드는 설정은 코르네유 특유의 반전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3. 신고전주의 비극의 문을 열다, 코르네유는 비극의 규칙을 강요하는 당시 이론가들이 제시하는 모델을 따르지 않았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을 철저하게 검토하여 나름의 비극의 방법론과 고전주의 극작법의 체계를 마련하여《극시에 관한 세 편의 담론》이라는 책을 집필하게 된다. 이 책에는 긴장감 있는 대사를 주고받게 하고 주인공을 딜레마에 빠지게 하여 극의 흥미를 유지하는 방법과, 비극적 갈등을 운명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방해하는 판에 박힌 진실임직함이라는 개념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그는 신고전주의 비극의 문을 열게 되었다. 는 이러한 코르네유 극작법의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웃한 알바롱가와 로마의 싸움에서 빚어지는 두 가문의 대립을 통해 비극으로 빠져드는 오라스라는 한 인물의 불행을 다루고 있다. 충성심을 위해 혈족, 즉 아내의 형제를 죽여야 하고 누이를 죽여야만 하는 오라스를 통해 나라를 위해 절대적인 희생을 감행하는 위대하면서도 비참한 영웅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코르네유는 인간의 고뇌와 인내의 한계를 보여줌으로써 동정심과 공포심보다는 범인을 능가하는 영웅적 결단을 내리게 하는 어떤 열정의 논리를 전개시켜 주인공에 대한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 저자 소개 피에르 코르네유(1606~1684)는 사법관 출신의 전형적인 부르주아 가정의 육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격적인 문학활동은 카트린 유와의 감상적인 연애를 바탕으로 쓴 상연에서 시작되었지만 그가 무명의 작가에서 일약 문단의 총아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를 공연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 극이 공연되는 동안 마레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야말로 충격과 흥분에 휩싸였고 엄격한 비평가들은 형식적 규제를 따르지 않는 그의 작품에 냉혹한 공격을 퍼부으며 그 유명한‘르 시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의 성공보다 일부의 비난에 더 민감했던 그는 한동안 작품을 써내지 못하다가 를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옮긴이 김덕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브르 대학교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에 대한 논문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와 불문학, 연극 관련 강의를 하며, 주로 코르네유에 대한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 그 밖에 과학철학서인《미래를 원한다》와 비극의 발원지 고대 그리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고대 그리스 시민》등을 옮겼다.

저자 소개

  • 저자 : 피에르코르네유
저자 피에르 코르네유(1606~1684)는 사법관 출신의 전형적인 부르주아 가정의 육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격적인 문학활동은 카트린 유와의 감상적인 연애를 바탕으로 쓴 상연에서 시작되었지만 그가 무명의 작가에서 일약 문단의 총아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를 공연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 극이 공연되는 동안 마레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그야말로 충격과 흥분에 휩싸였고 엄격한 비평가들은 형식적 규제를 따르지 않는 그의 작품에 냉혹한 공격을 퍼부으며 그 유명한‘르 시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의 성공보다 일부의 비난에 더 민감했던 그는 한동안 작품을 써내지 못하다가 를 시작으로 작품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목차

목차
1. 연극적 환상
2. 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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