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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좋아

배봉기 저 | 푸른책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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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8578775 / 144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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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배봉기의 창작동화인 이 작품은 한 여자 아이가 축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다운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기 위해 "계집애가 축구를 하다니..."로 대표되는 편견에 맞선다. 그리고 이런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외부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낸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이다. 이 책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성별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즐겁고 흐뭇한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여자라고 못할 일은 하나도 없어요! 지금까지 남자들만의 경기로 알려져 있던 축구가 남녀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데에는 한일월드컵의 공이 크다. 이와 더불어 '여자들이 하는' 축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14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이 여자축구 우승팀이 되면서 여자축구에 거는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못다 이룬 꿈을 여자월드컵에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단순하지만 자못 진지한 구석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여자축구는 비인기 종목이고 고작 두 개 있는 실업팀 중에 하나가 해체하기로 ... 여자라고 못할 일은 하나도 없어요! 지금까지 남자들만의 경기로 알려져 있던 축구가 남녀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로 받아들여지게 된 데에는 한일월드컵의 공이 크다. 이와 더불어 '여자들이 하는' 축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14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이 여자축구 우승팀이 되면서 여자축구에 거는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못다 이룬 꿈을 여자월드컵에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단순하지만 자못 진지한 구석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여자축구는 비인기 종목이고 고작 두 개 있는 실업팀 중에 하나가 해체하기로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만이 들려오고 있다. 1949년 이래로, 어찌 여자가 공을 뻥뻥 찰 수 있겠는가, 혹은 여자는 힘과 스피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축구를 해 봤자 뻔하다는 편견과 그로부터 비롯된 무관심은 조금도 사그라들지 않은 듯하다. 배봉기 창작동화 『난 이게 좋아』는 한 여자 아이가 축구를 통해 자기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다운이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축구를 하기 위해 \"계집애가 축구를 하다니 .\"로 대표되는 편견에 맞선다. 그리고 이런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외부로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낸 꿈을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이다. 사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성별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아이들에게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어떤 건지 마음을 열고 물어봐 주세요. 부모들은 누구나 자식에게 큰 기대를 품는다. 그래서 \"넌 커서 뭐가 될래?\"하는 물음 속에는 \"네가 자라서 엄마 아빠가 원하는 사람이 돼 주겠지?\"하는 기대와 소망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 선생님이나 의사, 변호사, 과학자, 대통령 아이 입에서 나오는 장래희망이 거창하면 거창할수록 부모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 마음에는 차마 입밖에 내지 못하는 꿈들이 있다. \"네가 하고 싶은 게 뭐지?\" 열린 마음으로 묻기만 하면 언제라도 재잘재잘 쏟아져 내릴 많고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어떤 아이는 꽃밭을 가꾸는 사람이 되고 싶고, 어떤 아이는 컴퓨터를 고치는 사람이 되고 싶고, 또 다른 아이는 슈퍼맨이 되고 싶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되고 싶고,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그 꿈들은 뭐든지 아름답고 귀하다. [난 이게 좋아]에서 작가는 아이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게 뭔지 생각해 보라고 친절하게 말을 건넨다.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로를 결정해 놓고 강요하는 엄마와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이의 갈등은 요즘 모든 가정이 안고 있는 보편적인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능동적으로 꿈꾸고 자발적으로 앞날을 그려보라는 주문은 어쩌면 꽤 어려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게 뭔가라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질문부터 시작한다면 머잖아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소망 하나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난 이게 좋아』는 부모들에게 아이에게 일방적인 기대를 부담지우기 전에 어떻게 하면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생각하는 부모가 되라고 권하는 나지막한 충고이기도 하다. 아이가 넓고 탄탄한 길로 가기를 바라기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길을 걷게 됐을 때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부모가 돼 보라고 말이다. 주요 내용 아름이와 다운이는 쌍둥이 자매이지만 다른 점이 더 많다. 엄마는 아름이와 다운이를 훌륭한 자매 음악가로 키우고자 하지만 다운이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자 속상해한다. 집 안에서 늘 주눅이 들어 있던 다운이는 어느 날 학교에 여자축구부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운이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이 축구라는 것을 깨닫고 축구부에 들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엄마가 반대할 게 뻔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논술 공부를 한다는 거짓말을 하고는 시간을 얻어낸다. 하지만 축구부에 들기 위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고 정식 선수가 되기 직전, 엄마는 다운이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운이가 축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는 엄마는 축구부를 그만두게 한다.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다운이는 어느 날 축구부 일로 나무라는 엄마한테 \"나도 하고 싶은 게 있어!\"라고 소리치고는 집을 나와 버린다. 갈 데가 없어 헤매던 다운이는 결국 학교로 향하고 어두운 운동장에서 바람 빠진 축구공을 발견하자 혼자서 공을 찬다. 마침 다운이를 찾으러 나온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다운이가 축구를 하도록 허락한다. 다른 학교와 축구 시합이 있는 날. 다운이는 지고 있는 후반전에 교체선수로 투입되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다. 아름이를 포함해서 많은 아이들이 응원을 하는 가운데 다운이는 공을 몰고 상대편 골문을 향해 빠르게 달려간다. 그리고 있는 힘껏 공을 찬다. 슛! 저자 소개 지은이 배봉기 1956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1년 '소년중앙 문학상'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지은 책으로 『너랑 놀고 싶어』 『새 동생』 『흥미로운 국보 여행』 등이 있다. 또한 희곡, 소설, 시나리오로도 등단하여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린이 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이름은 열두 개』 『사람이 아름답다』 『쓸 만한 아이』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애기바늘꽃의 노래』 등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배봉기
지은이 배봉기
1956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1년 '소년중앙 문학상'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지은 책으로 『너랑 놀고 싶어』 『새 동생』 『?흥미로운 국보 여행』 등이 있다. 또한 희곡, 소설, 시나리오로도 등단하여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린이 원유미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내 이름은 열두 개』 『사람이 아름답다』 『쓸 만한 아이』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애기바늘꽃의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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