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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우물의날들

시리즈 : 실천문학의 시집(실천시선) [141]

이안 저 | 실천문학사 | 200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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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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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안의 시들은 생명의 균형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치르는 고통과 기쁨을 삶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수다와 번잡의 詩作 풍토에서 언어 경제의 한 절정을 보여주는 이안의 시는 단연 주목에 값한다. 그가 애써 가꾼 시의 화단에는, 천박한 자본의 일상이 잊거나 버린 온갖 귀한 화초와 식물과 곡물이 서로 이웃해 자라고 있다. 생태미학의 전범으로서의 그의 시는 건강하다."-이재무(시인)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는 탈정치화되고 쇄말적으로 변해버린 세계에서 문명의 좁은 칸막이 속으로 굴절하지 않고 사적 욕망에 함몰되지도 않는 대지적 상상력을 펼쳐보이고 있다. 그의 농경어는 병든 근대를 구원하고자 하는 '오래된 미래'의 언어들이다. - 이영진 시인 -- [해설]에서 여기 버들치 같은, 버들치 물그림자처럼 맑고 투명한 시인이 또 하나 나왔다. 봄비를 바라보다가 천지에 촉촉히 젖 물리는 소리를 듣는 그의 시는 맑고 깨끗하고 섬세하고 깊다. 배꽃보다 하얗고 미나리속보다 파랗고 참나무순보다 연한 그의 시에는 물빛 우주가 감돌고 ... 그는 탈정치화되고 쇄말적으로 변해버린 세계에서 문명의 좁은 칸막이 속으로 굴절하지 않고 사적 욕망에 함몰되지도 않는 대지적 상상력을 펼쳐보이고 있다. 그의 농경어는 병든 근대를 구원하고자 하는 '오래된 미래'의 언어들이다. - 이영진 시인 -- [해설]에서 여기 버들치 같은, 버들치 물그림자처럼 맑고 투명한 시인이 또 하나 나왔다. 봄비를 바라보다가 천지에 촉촉히 젖 물리는 소리를 듣는 그의 시는 맑고 깨끗하고 섬세하고 깊다. 배꽃보다 하얗고 미나리속보다 파랗고 참나무순보다 연한 그의 시에는 물빛 우주가 감돌고 천불천탑의 잔영이 어린다. - 도종환(시인) 수다와 번잡의 시작(詩作) 풍토에서 언어 경제의 한 절정을 보여주는 이안의 시는 단연 주목에 값한다. 그가 애써 가꾼 시의 화단에는, 천박한 자본의 일상이 잊거나 버린 온갖 귀한 화초와 식물과 곡물이 서로 이웃해 자라고 있다. 생태미학의 전범으로서의 그의 시는 건강하다. 화학조미료 범벅의 느끼한 음식 일색이 진설된 시의 식탁에 어지간히 물려 있던 차에 산채 나물과 오래 우린 찻물 같은, 담백의 맛이 절로 깊이 우러나는 그의 토속시를 맛보게 되니 입에 달고 또 박하 넣은 듯 눈이 다 환하다. - 이재무(시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안

목차

목차
제1부 성난 발자국 ... 11
숨길1 / 봄들 / ... / 오동나무 문장
제2부 봄날 ... 29
꽃길 / 봄날 / ... / 막간
제3부 物이 있던 자리 ... 59
秋窮 / 씨앗집 / ... / 숨길2
제4부 무인년 백로 근방 ... 77
山門 / 만월 / ... / 무인년 백로 근방
제5부 말 ... 95
말 / 저녁 풍경 / ... / 꽃
해설 ... 113
후기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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