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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 리뷰 0
ISBN : 9788972913399 / 47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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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먹거리의 역사 [2]
반디앤루니스 리뷰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이 역사책은 먹거리의 역사, 음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식습관의 역사를 묶은 것이다. 이 책에는 인류의 기원으로부터 채식에서 육식으로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음식, 특별한 먹거리와 사회관습, 식습관과 음식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자연사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길 뿐 아니라 꿀벌과 꿀, 콩류, 곰팡이류, 곡물, 식물성 기름의 재료에서부터 모든 종류의 육류와 해산물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과자, 커피 등의 기호식품과 이 먹거리들이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서술되어 있는 이 책은 식품 저장, 다이어트학, 비타민의 중요성을 비롯한 과학적인 문제로 정리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의 기획의도 \"네가 무엇을 먹는지 말해준다면 네가 누구인지 알아맞히겠다\"는 말대로 무엇을 먹는가는 한 사회의 구성원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된다. 실제로 오래 전부터 우리는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외치고, 김치나 된장이 우리 고유의 \"먹거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무엇이 진정한 우리의 먹거리이고, 김치와 된장이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가에 대해서는 역사적 자료가 충분치 않다.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쌀, 배추, 무, 콩, 고추가 정확하게 언제, 어떻게 전해졌는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딸기... 이 책의 기획의도 \"네가 무엇을 먹는지 말해준다면 네가 누구인지 알아맞히겠다\"는 말대로 무엇을 먹는가는 한 사회의 구성원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에 유용한 자료가 된다. 실제로 오래 전부터 우리는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외치고, 김치나 된장이 우리 고유의 \"먹거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과연 무엇이 진정한 우리의 먹거리이고, 김치와 된장이 언제부터 우리 곁에 있었던가에 대해서는 역사적 자료가 충분치 않다. 우리가 즐겨 먹고 있는 쌀, 배추, 무, 콩, 고추가 정확하게 언제, 어떻게 전해졌는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딸기 같은 과일을 언제부터 재배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런 우리의 현실과 비교해볼 때 마귈론 투생-사마가 자국의 먹거리에 대해서 오랫동안 자세히 조사하고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의 먹거리 역사에 도전한 이 『먹거리의 역사』는 먹거리에 얽힌 세계사와 자연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저작이다. 또한 이 책을 읽다보면 인류와 먹거리의 기원, 먹거리에 얽힌 각국의 다양한 일화와 식습관, 역사적 배경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물물 교류를 통한 세계사의 흐름도 되짚어볼 수 있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상권의 제1부에는 최초의 먹거리라고 할 수 있는 꿀을 비롯해서 수렵채취 시대의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먹거리에 얽힌 유럽의 신화와 중국을 비롯한 다른 문화권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콩과 버섯, 근채류에 이어서 사냥고기와 관련된 일화들이 특히 이채롭다. 농경목축 시대의 먹거리를 다룬 제2부에는 초기 목축의 방법과 육류와 젖의 가공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인류문명의 발달과 곡물의 관계를 자세하게 밝히고 있고, 신대륙의 발견과 함께 소개된 옥수수의 정체에 대한 사회경제적 분석이 흥미롭다. 제3부에는 기독교에서 성스럽게 여기는 기름, 빵, 포도주에 대한 유래가 소개되어 있다. 올리브 기름과 관련된 사순절 전통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포도주 생산과 관련된 역사적, 종교적, 사회적 일화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제4부에는 세계적인 규모의 무역이 발달하면서 소비가 늘게 된 어류와 가금류의 기원과 가공법에 대해서 서술했다. 하권의 제5부에는 서민들은 구경하기도 어려웠던 액젓, 캐비아(철갑상어 알), 돼지고기 가공식품, 푸아 그라와 같은 사치식품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수산물의 양식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돋보인다. 제6부에는 중세에 이르기까지 세계무역의 가장 중요한 상품이었던 소금과 향료를 다루었다. 생리적으로 필요한 소금과는 달리 인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필수식품이 되어버린 향료에 대한 이야기는 식품과 사회의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제7부에는 인류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하기 시작했던 설탕, 초콜릿, 커피, 차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분석이 소개되어 있다. 제8부에는 정원을 가꾸는 기술과 과일과 야채 그리고 밤과 감자를 다루었다. 제9부에는 어렵게 생산한 식품을 오랜 기간 동안 저장할 수 있는 현대적 식품가공 기술―건조, 열, 냉동 저장법―과 먹거리의 역할에 대한 현대과학적 역사도 소개되어 있다. 번역자 이덕환 교수가 식품 관련 전공이 아닌 데에 대해서 역자의 적정성에 의문을 표할 수도 있으나, 화학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인류의 식생활 개선에 있음을 감안할 때, 그리고 이덕환 교수 자신이 평소 식품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온 연유로 변역을 맡았고 2년 여에 걸친 방대한 작업 끝에 상재하게 되었다. 저자 소개 저자 마귈론 투생-사마(Maguelonne Toussaint-Samat) 마귈론 투생-사마는 역사학자이면서 작가이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발간되는 잡지에 다양한 글을 발표했고, 음식, 역사, 프랑스 문화에 대하여 17권 이상의 책을 발간했다. 루아르와 페리고르에 대한 그녀의 책은 프랑스 아카데미와 페리고르 아카데미의 추천을 받았다. 그녀는 유럽의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대한 전문가이고, 가정 경제, 먹거리, 의복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고등 사범학교에서 연구를 하고 있고, 프랑스어 저술인 협회의 회장이다. 역자 이덕환(李悳煥) 1954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이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졸업(이학석사). 미국 코넬 대학교 졸업(이학박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원. 1985년부터 서강대학교 교수로 재직. 전공:비선형 분광학, 양자화학. 역서:「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까치, 1995), 「그림으로 보는 분자세계와 대칭성」(한국경제신문, 1996), 「확실성의 종말」(사이언스북스, 1997), 「셜록 홈스의 과학 미스테리」(까치, 1999), 「녹색화학」(한승, 2000).
목차
제1부 구석기 시대의 굶주림 해결법'수렵채취' 불에서 그릇까지 ...21
제1장 꿀채취...27
제2장 채취의 역사...53
제3장 수렵...94
제2부 신석기 시대 이후의 농업및 산업문화 목축,농경,육류,우유,곡물 ...119
제4장 육류의 역사...119
제5장 유제품의 역사...142
제6장 곡물의 역사...157
제3부 고대 그리스 시대의 중요한 종교식품...251
제7장 기름의 역사...254
제8장 빵과 케이크의 역사...276
제9장 포도주의 역사...306
제4부 로마제국 시대 식품의 경제적 역할
제10장 생선의 역사...369
제11장 가금류의 역사...417
주... 451
역자후기...461
인명색인...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