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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진실과 시의 힘

윤영천 저 | 창작과비평사 | 200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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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63090 / 40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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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의 제1부에서는 '해방'이전 시기의 작가론, 한국 근대 서정시 및 리얼리즘 시론의 역사적 발단과 전개를 논한 글들, 거기다 미군정기 시인의 문학 세계에 대한 단 평이 실려 있다.제2부에서는 주로 1960년대 후반-90년대 전반기의 시인론과 작품론을 짤막한 해설 등의 실제비평을 따로 모았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만주, 일본 등지 유이민 시의 차별적 양상을 개괄적으로 검토한 글들과, 현행 중등학교 문학교육에 대한 단상을 함께 묶었다. 지나온 시간에서의 우리시를 문학사적 이해와 비평적 감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예측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윤영천 교수는 그동안 일제 강점기 국내외에 흩어져 있던 광범한 유이민(流移民) 시들에 주목함으로써 우리 시문학사의 연구영역을 새롭게 개척한 바 있다. 특히 수년이 걸친 집념의 소산인 『이용악 시?전집』의 편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평단에 나온 이후 비평현장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시단의 중요한 쟁점들('시와 리얼리즘' 논쟁 등)을 끌어안으며 생산적인 입론을 개진하는 한편, 신경림, 고은 등의 주요 시적 성과물에 대해서도 무게있는 평론들을 발표해왔다. 저자의 첫 평론집인 [서정적 진실과 시의 힘]에는 1990년 전후에서... 윤영천 교수는 그동안 일제 강점기 국내외에 흩어져 있던 광범한 유이민(流移民) 시들에 주목함으로써 우리 시문학사의 연구영역을 새롭게 개척한 바 있다. 특히 수년이 걸친 집념의 소산인 『이용악 시전집』의 편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평단에 나온 이후 비평현장과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시단의 중요한 쟁점들('시와 리얼리즘' 논쟁 등)을 끌어안으며 생산적인 입론을 개진하는 한편, 신경림, 고은 등의 주요 시적 성과물에 대해서도 무게있는 평론들을 발표해왔다. 저자의 첫 평론집인 [서정적 진실과 시의 힘]에는 1990년 전후에서부터 약 10여 년에 걸쳐 발표한 글 중에서 '문학사적 이해와 비평적 감각'의 적정한 결합을 꾀한 15편의 시 평론이 실려 있다. 우리 시의 진로에 대한 문학사적 탐색과 진지한 문제의식이 돋보이는 이 평론집은, 시가 갈수록 독자들로부터 점점 멀어지면서 심각한 한계에 직면해 있는 요즈음, '시적 매개를 통한 생활적 서정의 압축'으로 요약되는 서정시의 본령을 회복하고 서정적 진실을 풍부히 내장한 힘있는 시들을 모색하는 데 적잖은 시사점을 제공해주리라 믿는다. 제1부에는 이상화, 김소월, 한용운 등을 통해 한국 근대서정시의 확립 과정을 살펴보며, 한국 리얼리즘 시론의 역사적 전개를 실제 작품과 결부시켜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어서 일제강점기 불굴의 시혼으로 모국어를 지키며 민족의 비극적 삶을 정갈한 시어로 육화한 이용악, 전후 미국의 역사적 실체에 대한 날카로운 시적 통찰을 보여주는 미군정기 시인 배인철에 관한 무게있는 글들이 흥미롭다. 제2부에는 1960년대에서 90년대 전반기에 걸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김현승, 신경림, 고은, 이가림, 정희성 등에 대한 시인론과 작품론을 모았다. 관념적인 시적 대상까지도 뚜렷한 이미지로 명징하게 드러내는 김현승 시의 성취와 종교시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70년대 이후 우리 시문학사의 큰 줄기를 형성해온 신경림의 7,80년대 시집들(『농무』 『새재』 『달 넘세』 『가난한 사랑 노래』 『남한강』)과 인물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고은의 『만인보』의 시적 성취와 한계를 짚어본다. 제3부에는 만주·일본 등지 유이민 시의 차별적 양상과 중국조선족 시문학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개괄적으로 검토하며, 현행 중등학교 문학교육이 안고 있는 병폐와 제반 문제점을 짚어본다. 저자 소개 윤영천(尹永川)은 1944년 인천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1987년 「일제강점기 한국 유이민(流移民) 시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국의 유민시(流民詩)』, 편서로는 『물위에 기약 두고』(한국유민시선집 1) 『가두(街頭)로 울며 헤매는 자여』(한국유민시선집 2) 『이용악(李庸岳) 시전집』 등이 있다. 현재 인하대 국어과 교수 및 사범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자 소개

1944년 인천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주사범대학(현 서원대).영남대.인하대 국어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8년 현재 인하대 명예교수로 있다. 평론집 『서정적 진실과 시의 힘』 『형상과 비전』, 연구서 『한국의 유민시』 『한국 현대문학 산책』, 엮은 책 『이용악 시전집』(1988, 1995 증보판) 『물위에 기약 두고 - 한국 유민시 선집 1』 『가두로 울며 헤매는 자여 - 한국 유민시 선집 2』 『함석헌 선집』(전 3권, 공편)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근대 서정시의 확립과 낭만주의
.한국 '리얼리즘 시론'의 역사적 전개와 지향
.민족시의 전진과 좌절
.배인철의 흑인시에 대하여
제2부
.관념의 사물화, 종교시의 가능성
.예술가의 사회적 책무
.인물시의 새로운 가능성
.농민공동체 실현의 꿈과 좌절
.슬픔 또는 사랑의 변주곡
.시적 리얼리즘의 성취
제3부
.일제강점기 만주지역 조선유이민 시와 '오랑캐령'
.중국 조선족 시문학의 형성과 전개
.윤동주 소고
.안용만 소론
.시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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