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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은푸른상처를지니고산다

시리즈 : 실천문학의 시집(실천시선) [141]

정세기 저 | 실천문학사 | 200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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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정세기 시인은 산처럼 견고한 영혼을 지닌 시인이다. 세월의 산기슭을 가파르게 넘던 날들의 격정을 잘 다
스린 아름답고 선한 시인이다. 이 시집의 가장 큰 미덕은 말이 넘치는 시절에 단정한 기품이 돋보이는 언어
가 고요히 출러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언어는 속(俗)을 노래하되 속되지 않고, 성(聖)을 꿈꾸되 성스러움
에 빠져버리지 않고 있다. 시편 하나하나가 단단한 차돌처럼 맑게 빛을 내며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정세기
지은이 : 정세기
1961년 전남 광양에서 태어나 서울교대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민중시」 5집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용인토월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었다. 2006년 9월 13일 뇌종양으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어린 민중>, <그곳을 노래하지 못하리>, <겨울 산은 푸른 상처를 지니고 산다>와 유고동시집 <해님이 누고 간 똥>이 있다.
  

목차

제1부

쌍계사 가는 길 | 나도밤나무 우화 | 가지 않은 길 | 그 길의 끝에 절이 있다 | 저녁 산행
수렵도 속으로 | 미완성 교향시 | 눈물은 둥글다 | 겨울산은 푸른 상처를 지니고 산다
운주사 와불 | 사랑 | 우체부 아버지 | 날몰댁의 상사 | 소록도

제2부

불혹의 문턱에서 | 감 | 지하보도를 지나며 | 아픈 몸을 깨우치다 | 해 | 외딴집 | 여름 숲에서
주인 | 화응(和應) | 아버지의 등 | 산소 가는 길에 | 성당 부근 | 축생도(畜生道) | 창 밖의 평화

3부

가을행 | 매미 소리 | 꽃 지는 병실 | 빈칸 | 산불지기 | 가족사진 | 유년일기
고향에 가서 여관에 들다 | 상처 | 복날 | 치매 | 언남리 | 대중탕에서 | 하마비 앞에서

제4부

소나기 | 강아지풀 | 달무리 | 교실에 행운목이 있다 | 가랑잎초등학교 | 제자리를 찾아주다
동자석 | 운동장이 너무 넓다 | 향기 없는 향나무 | 아내의 아침 | 성.아침 | 서울.1996.예수
공단천변 | 식탁 앞에서

제5부
꽃씨를 심으며 | 무화과나무 곁에서 | 길 | 당신을 보내고 | 눈 쌓인 길 위에 | 영원 | 카타르시스
의전 화백의 땅맛전을 보며 | 경의선 복원 소식 | 80년대, 그러나 | 감옥 1 | 감옥 2 | 감옥 3
감옥 4 | 감옥 5

- 발문 (최성수)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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