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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자존심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 200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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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410578 / 25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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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저자는 `노무현 바람`의 핵은 자존심이라고 말한다. 이 자존심은 바로 국민의 자존심이다. 우리가 민주 시민으로서 누리고 싶어하는 최소한의 자존심을 매사에 정공법을 사용하는 노무현에게 투영시키는 것이다. `노풍`에 대한 적확한 분석을 통해 저자는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색깔 논쟁, 언론사의 횡포, 학벌연고주의 등을 비판하고 있다. 노무현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진단까지 강준만 교수의 2002년 대선을 향한 제언에 귀기울일 것을 제안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강준만, 2002년 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논쟁 제기! - 색깔론에 대하여 강준만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색깔론은 쌍방적인 게임이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파시스트나 극우가 색깔 검증의 대상이 된 적은 없다. 적어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반세기 넘게 극우(그리고 파시스트)의 왼쪽에 있었던 사람들만이 검증의 대상이 되었을 뿐이다. 색깔론은 한쪽이 칼자루를 쥐고 다른 한쪽은 칼날을 쥘 수밖에 없었던 불공정한 게임이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아울러 색깔과 관련한 이중적인 잣대도 문제다. 최병렬은 {시사저널} 2002년 4월 18일자 인터... 강준만, 2002년 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논쟁 제기! - 색깔론에 대하여 강준만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색깔론은 쌍방적인 게임이 아니다. 한국 사회에서 파시스트나 극우가 색깔 검증의 대상이 된 적은 없다. 적어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반세기 넘게 극우(그리고 파시스트)의 왼쪽에 있었던 사람들만이 검증의 대상이 되었을 뿐이다. 색깔론은 한쪽이 칼자루를 쥐고 다른 한쪽은 칼날을 쥘 수밖에 없었던 불공정한 게임이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아울러 색깔과 관련한 이중적인 잣대도 문제다. 최병렬은 {시사저널} 2002년 4월 18일자 인터뷰에서 \"우리 나라는 진짜 한 번 들었다 놓을 정도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이회창 역시 2001년 2월 12일 한나라당 총재단 회의에서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된 여권의 '법과 원칙론'을 비판하면서 \"정의로운 법만이 법이며, 정의롭지 않은 법은 이미 법이 아니다\"는 명언을 하였다. 세상에 이렇게 과격하고 급진적일 수가! 노무현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과격', '급진'에 '공산주의자'라는 말까지 듣지만 그들이 말하면 '건전한 보수'가 된다. - 학벌-연고주의에 대하여 강준만은 한국 학벌 엘리트 집단의 탐욕과 타락상에 대해서 메스를 들이댄다. 그에 따르면 이들 엘리트 집단은 '상고 출신이 장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어떻게 해서든 '상고 출신'이라는 것이 시사하고 연상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들, '과격', '불안', '경륜 부족', '국제적 감각 부족' 등과 연결시켜 노무현을 폄하 하려는 시도를 집요하게 하고 있다. 물론 이건 일종의 '아비투스(습속)의 정치'이기도 해서 이러한 폄하 작업들은 말하고 글쓰는 이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이걸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 강준만의 주장이다. 아울러 강준만은 '노사모'가 바로 한국 사회의 병폐인 '연고주의' 등에 대한 대안적 모델이라고 본다. - 진보-개혁 진영에 대하여 이외에도 강준만은 민주노동당의 송파을 지구당 위원장 이호곤의 반론, 민주노동당 기관지인 {진보정치} 편집위원장 이광호의 \"상처받은 김대중주의자들론\"에 대해 반박한다. 또한 이번 대선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개혁파라 할 수 있는 이부영 의원의 주장, 한때 한국 사회의 민주화 운동 세력의 중심에 섰던 장기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론한다. 저자 소개 저자 강준만 1980년 성균관대 경영학과, 1984년 미국 조지아대 신문방송학과(석사), 1988년 미국 위스콘신대 신문방송학과(박사) 졸업. 현재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 『김대중 죽이기』부터 시작된 저자의 글쓰기는 다방면에 걸쳐 한국 사회의 성역과 금기에 도전해왔다. 저서로는 『김대중 죽이기』, 『김영삼 이데올로기』, 『사람들은 왜 분노를 잃었을까』,『대중문화의 겉과 속』, 『노무현과 국민 사기극』, 『이문열과 김용옥』(상·하)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평온의 기술』, 『넛지 사용법』, 『약탈 정치』(공저),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청년이여, 정당으로 쳐들어가라!』,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목차
제1장 노무현과 김대중
.김대중의 배신, 김대중의 비극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고위 공직자들
.노무현은 '김대중의 꼭두각시'인가?
.노무현은 김대중을 밟고 가야 하나?
.한나라당 후보는 '전두환 정권? 계승자'인가?
.'지역감정'이 아니라 '이해득실'의 문제였다
제2장 노무현과 색깔 논쟁
.공포로 협박당해 생긴 보수성
.'색깔론'의 구조
.'한국은 한 번 들었다 놓을 정도로 뜯어고쳐야 한다'
.{중앙일보}의 '진보-보수' 측정 잘못됐다
제3장 노무현과 조중동
.'조선-동아'의 '노무현 죽이기'
.'노무현-이회창-김대중'의 차이
.'조선-동아', 왜 이렇게 치사한가?
.일부 언론학자들, 왜 이러나?
.아, {동아일보}여!
.{중앙일보}여, 야심을 가져라!
.노무현의 언론관을 검증한다
제4장 노무현과 진보-개혁 진영
.노무현과 민주노동당
.일부 민노당 인사의 독선과 오만
.'상처받은 김대중주의자들'?
.이부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학력 차별하는 운동권 엘리트주의
.장기표의 '노무현 죽이기'
제5장 노무현과 학벌-연고주의
.학벌 엘리트 집단의 탐욕과 타락
.'일극사회(一極社會)'의 비극
.'원한'과 '인격 파탄'?
.연고주의와 노사모
제6장 노무현의 비전과 정책
.'정치'가 비전이요 정책이다
.'부정부패 척결'도 비전이요 정책이다
.재벌은 노무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숭미 사대주의'는 외교가 아니다
.공신과 친인척 문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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