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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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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문학동네 시집 [148]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시집이 보여주는 풍경은 화려하거나 현란하지가 않다. 오히려 '아버지와 함께 늙어버린 리어카'처럼 스산하거나 '가난한 동네 늙은 의사의 낡은 청진기'와 같이 쓸쓸하다. 그래서 몸짓도 떠들썩하거나 요란하지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하다. 그러나 읽어가노라면 바로 이 스산함, 쓸쓸함 속에서 이 시인이 갖는 힘의 원천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스산함, 쓸쓸함 속에서 빛이 나오면서 문득 시가 활기차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자서
1부 내가 부를 노래
내가 부를 노래
과일장수 원인호
눈물 젖은 테이프
어떤 장례
실업
연탄
뒤돌아보면 아프다
공명
지하의 걸인
빵가게를 지나면
구절리를 떠나며
검은 흙
치매
염
비둘기?
나는 궁금하다
복지만리
황사
2부 퇴근길은 서점을 지난다
십오 분 전
가로수를 심는 노인
지나간 사실은 사실이 아니다
나방론(論)
안에서
피아노
새벽, 골목길
비석
저울의 힘
아침에 떠나다
숫자와 싸우다
그 사내
유언
월요일은 슬프다
3부 꿈꾸는 쟁기
문상 가는 길
주택복권
산촌의 밤
가뭄
안면도
꿈꾸는 쟁기
겨울날의 동화
당신은
아버지의 끈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지막 집
맏상주
쉬운 죽음
늙지 않는 강아지
어린 시절
안개의 마을
부여
말의 무덤
어린 시절
어린 시절
4부 상처는 둥글게 아문다
이별
이십대 마지막 아내
비포장길
오래된 편지
우리가 그리워하는
상처는 둥글게 아문다
대중가요처럼
선물
그 푸른 대문 앞
드라마처럼
소나기
대추나무가 있는 풍경
황색 점심
강
해설 | 황현산_지혜롭기와 순진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