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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역사는어디로가는가1

시리즈 : 쿠오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2]

한스크리스티안후프 저 | 정초일 역 | 푸른숲 | 200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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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쪽 230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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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은 역사의 저장고에서 인간의 행동의 근원적 본보기를 드러내는 예시적 사건들을 찾아낸다. `쿠오바디스?` 이 말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 넘어 인간들의 삶의 교차로에서 마주치는 운명적 질문의 동의어가 되었다. 이 책은 이런 관점과 연관되어 있다. 역사의 극적인 순간들, 교차점과 전환점, 결정적인 사건들이 다루어진다. 역사의 운명적 순간들은 사건에 직접 관여했던 인물들의 삶을 뛰어 넘어 인류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역사의 행로를 결정한다. 지난 역사를 뒤적이며 우리 자신의 분열된 본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는 역사의 운명적인 순간들을 통해 독자를 철학적 성찰로 인도하는 독특한 교양서이다. 만약 나폴레옹이 워털루에서 승리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짐작컨대 역사의 흐름이 그리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폴레옹의 시간들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고, 단 한 차례의 전투가 세상사를 뒤바꿔놓은 적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카이사르가 자신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미리 알았더라면 .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이 실패했더라면 . 오해와 우연, 비극과 파멸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 속에는 ...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는 역사의 운명적인 순간들을 통해 독자를 철학적 성찰로 인도하는 독특한 교양서이다. 만약 나폴레옹이 워털루에서 승리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짐작컨대 역사의 흐름이 그리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폴레옹의 시간들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고, 단 한 차례의 전투가 세상사를 뒤바꿔놓은 적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카이사르가 자신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미리 알았더라면 .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이 실패했더라면 . 오해와 우연, 비극과 파멸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 속에는 분명 비밀스러우면서도 결정적인 지점이 있고, 그 지점에서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세계사의 이후 향방은 그때 이미 확정된다. 짧은 그 순간의 의미를 당시의 인간은 깨닫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그 순간은 지속적으로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도미네, 쿠오 바디스?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이것은 〈요한 복음서〉에 나오는 최후의 만찬에서 베드로가 한 말이다. 18세기 말 헨리크 솅키에비치의 역사 소설 《쿠오 바디스?》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이 말은 종교적 의미를 뛰어넘어, 사람들이 삶의 교차로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마주칠 때 던지는 운명적 질문이 되었다. 어떤 결정을 내리든, 어떤 길을 선택하든, 그들의 삶은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다. 역사의 현장에서 인간은 분열된 존재이다. 위대한 성취와 좌절, 선량함과 사악함은 지극히 가까운 곳에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역사라는 것은 인간적인 비극과 파멸을 초래하는 오류, 그리고 숙명적인 결단의 모음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의 이 분열된 본성을 이해하고, 다음과 같은 아주 오래된 질문의 대답을 찾는 데 유용할 것이다.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 쿠오 바디스? 독일 공영방송 ZDF TV의 역사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묶어낸 이 책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는 이런 관점과 연관되어 있다. 역사의 운명적 순간은 개인적인 우연과 역사적인 필연의 절묘한 교차점으로 보인다. 그 지점은 현재의 우리가 옛 사람들의 현재였던 역사와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만남을 주선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지 현재로서의 현재가 아니라 지금 사람들의 역사인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이 생생하고 진지하며 흥미로운 역사 기행에서 우리가 읽어내는 것은 결국 현재다. ▶내용 소개 [쿠오 바디스,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1권은 역사적인 전투와 암살, 그리고 재난을 다룬다. 역사 속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재난과 전투와 암살 사건들이 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들은 의미 있는 사건들일까? 이 책에서는 역사의 저장고에서 인간 행동의 근원적 본보기를 드러내는 예시적 사건들을 찾아낸다. 1장 워털루 - 나폴레옹 최후의 전투 원털루 전투는 정치적으로 가망 없는 나폴레옹의 절망적인 마지막 전투이자, 프랑스 혁명 이후 시작된 일련의 역사적 전개를 종결지은 사건이다. 그의 통치가 유럽인들에게 안겨준 고통과 더불어 남겨진 업적은 무엇일까? 만약 나폴레옹이 워털루에서 승리했다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워털루 전쟁은 정치적으로 가망 없는 나폴레옹의 절망적인 마지막 전투로 묘사된다. 군사적 승리도 나폴레옹에게 그리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시대의 흐름을 놓쳐 몰락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었던 나폴레옹에게 결정타를 날린 이 워털루 전투의 패배는 황제의 나라를 산산이 부수었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의 하나였던 나폴레옹은 세계사의 무대에서 퇴장해야만 했다. 2장 스페인 무적 함대의 침몰 - 신세계 지배권의 종말을 고하다 세계사의 지형을 바꾼 스페인의 천하무적 함대와 영국의 작지만 날랜 함선의 전투. 무적 함대의 침몰을 다룬다. 전 세계를 호령하던, 누구도 넘볼 수 없었던 스페인의 천하무적 함대를 영국의 소규모의 날랜 함선이 무너뜨린다. 무적 함대는 스페인 총독 파르마의 역량 부족, 더딘 정보 전달로 침공의 기회를 헛되어 보내버리는 실책, 함선과 물품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계산 등으로 인해 패배를 자초했다. 패배의 대가로 스페인은 전 세계의 대양과 식민지 지배권을 상실한 반면 영국은 단숨에 해양 강국의 최정상으로 부상한다. 그 후 세계사의 지형은 근본적인 변화를 겪는다. 16세기 바다를 지배하던 스페인 왕국의 지배자 펠리페 2세. 아버지 카를 5세로부터 '해가지지 않는 제국'을 물려받은 그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군주이다. 그러나 자기 몫의 케이크를 노리는 그리 크지 않은 나라, 소규모의 함대만을 가진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해전 개념을 개발한다. 호주머니에 여왕의 장교 권리 인정서를 챙겨 넣었으나 돛대에 뼈다귀를 교차시킨 깃발을 단 '여왕 폐하의 해적들'이 약탈을 위한 항해를 하는 것이다. 펠리페는 충격을 받는다. 빼앗기고 모욕당한 자, 펠리페는 복수를 계획한다. 1588년 7월 31일 1천 명의 노예들이 노를 젓는 바다를 헤엄치는 목재 성채로 이루어진 무적함대는 폭 11킬로미터에 달하는 장대한 진용을 유지한 채 영국 플리머스 항 앞을 지난다. 8월 8일 그라블린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스페인 무적함대는 참담하게 몰락한다.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이다. 민첩성과 유연성이 현저한 힘과 중량에 승리를 거두었다. 3장 크레시 기사 전투 - 철갑 기사의 종말에 관한 보고서 크레시 전투(1346)를 통해 기사시대의 종말을 다룬다. 십자군전쟁으로 기사들의 무기는 가죽속옷으로부터 전신무장으로까지 발전되었고, 이는 결국 기사들을 과도한 무게로 움직일 수 없게 된 말 탄 창잡이로 만들어버렸다. 기동성 있는 신속한 병력이 사용하는 활이나 쇠노(弩) 같은 신형무기의 등장으로 중무장한 기사들은 더 이상 전투가치를 잃어버리고 신기술의 제물이 되어버렸다. 무거운 철갑으로 무장한 기사들은 1346년 크레시 전투에서 장궁 궁사들에 의해 무참하게 패배한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였다. 4장 카이사르의 살해 - 실패한 신을 죽이다 \"카이사르는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었다.\"(크리스티안 마이어) \"로마가 낳은 유일한 독창적 천재이자 고대 세계가 낳은 최후의 독창적 천재\"(테오도르 몸젠) 오늘날까지도 역사가들의 상상력을 붙들고 있는 카이사르의 살해, 카이사르는 로마에게 일찍이 누려본 적이 없는 강력한 권력을 안겨주었다. 플라톤이 예찬한 '지혜로운 지배자'의 이상에 다가간 그가 원로원의 이례적인 만장일치로 친자일지도 모르는 브루투스의 손에 살해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가 그토록 증오의 대상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5장 베들레헴 대학살 - 헤로데 왕이 유아 살해를 지시했다(?) 베들레헴 유아 대학살의 혐의를 받고 있는 헤로데 왕에 대한 가상 재판이 벌어진다. 피고석에 한 군주가 앉아 있다. 그의 왕국은 예수라는 이름의 아기가 태어난 나라이다. 죄명은 집단 학살이고, 범행 대상은 베들레헴의 무구한 아이들이며, 범행 수법은 몹시 잔혹하고 파렴치해서 지금도 우리의 집단적 회상을 야기하는 기념비적 사건이 되고 있을 정도이다. 범죄자는 헤로데 대왕, 로마의 지원을 받아 팔레스타인의 왕위에 오른 사람으로 그 자신의 가족조차 그의 가차없는 손길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과연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을까? 6장 사라예보의 암살 - 제1차 세계대전을 부르다 화약고 같았던 유럽에서 두 발의 총알이 발사된다. 20세기 참화의 도화선이 된 사라예보 암살사건. 낡은 세계를

저자 소개

  • 저자 : 한스크리스티안후프
엮은이 - 한스 크리스티안 후프
1956년 출생. 독일의 슈타른베르크에서 태어나 뮌헨 대학에서 역사학과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학술 교류처 장학생으로 프랑스 보르도 대학에서 수학했다. 1984년부터 독일 제2 텔레비전 방송에서 일하고 있으며, 1987년부터 〈문화와 사회〉라는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자신이 연출한 문화사 프로그램 〈스핑크스〉와 〈쿠오 바디스〉를 책으로 엮어 베스트셀러를 만들기도 했다.
(다른 저자의 약력은 336∼337쪽 참조)
역자 - 정초일
1959년 12월 전주에서 태어남.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독일 자르란트 대학에서 수학.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브레히트의 연극 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 수여. 번역서로 《에라스무스》 《레닌》 《카프카의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쇼펜하우어의 행복의 철학》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정초일
1959년 12월 전주에서 태어남.
한국외국어 대학교 독일어과 졸업,독일 자르란트 대학에서 수학
한국외국어 대학교 대학원에서 브레히트의 연극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수여.
번역서로 <에라스무스>,<레닌>,<카프카의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철학>등이 있다.

목차

목차
1장 워털루 - 나폴레옹 최후의 전투 ...10
2장 스페인 무적 함대의 침몰 - 신세계 지배권의 종말을 고하다 ...46
3장 크레시 기사 전투 - 철갑 기사의 종말에 관한 보고서 ...78
4장 카이사르의 살해 - 살패한 신을 죽이다 ...110
5장 베들레헴 대학살 - 헤로데 왕이 유아 살해를 지시했다(?) ...1446
6장 사라예보의 암살 - 제1차 세계 대전을 부르다 ...180
7장 페스트 - 유럽을 정복하다 ...218
8장 베수비오 확산 - 폼페이를 덮치다 ...254
9장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섬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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