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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이

시리즈 : 비룡소 창작그림책 [118]

정지영.정혜영 저 | 비룡소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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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49100282 / 50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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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진순이는 아이가 아빠에게서 선물 받은 강아지 인형. 아이는 진순이를 만나는 순간부터 인형이 아닌 '친구'로서 대한다. 마치 살아 있는 강아지를 대하듯 늘 함께 놀고, 자고, 목욕을 한다. 더구나 놀다가 진순이의 다리가 찢어지자 펑펑펑 울 정도로 슬퍼하기도 하고 또 엄마가 실과 바늘로 감쪽같이 고쳐주자 뛸 듯이 기뻐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에게 '로보'라는 장난감이 새로 생기자, 진순이는 다시 보지도 않는다. 아이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옷장 구석에 혹은 장난감통 깊숙이 넣어 둔 장난감 친구들을 다시 한 번 찾아보는 계기가 되어주는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잊혀져 가는 것들의 소중함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게임, 화려한 애니메이션, 입체적인 장난감 등 보다 시각적이고 자극적인 재미가 있는 문화에 익숙하다. 하지만 되짚어 보면, 이러한 것들에게서 아이들과의 정신적, 육체적인 교감을 기대하기란 매우 힘들다. 대부분,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던져주는 재미일 뿐 상호적 유대감을 형성하기엔 너무 빠르고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놀이문화 속에 묵묵히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진순이'이다. 진순이는 아이가 아빠에게서 선물 받은 강아지 인형이다. 아이는 진순이를... 잊혀져 가는 것들의 소중함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게임, 화려한 애니메이션, 입체적인 장난감 등 보다 시각적이고 자극적인 재미가 있는 문화에 익숙하다. 하지만 되짚어 보면, 이러한 것들에게서 아이들과의 정신적, 육체적인 교감을 기대하기란 매우 힘들다. 대부분, 아이들에게 일방적으로 던져주는 재미일 뿐 상호적 유대감을 형성하기엔 너무 빠르고 일시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놀이문화 속에 묵묵히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진순이'이다. 진순이는 아이가 아빠에게서 선물 받은 강아지 인형이다. 아이는 진순이를 만나는 순간부터 인형이 아닌 '친구'로서 대한다. 마치 살아 있는 강아지를 대하듯 늘 함께 놀고, 자고, 목욕을 한다. 더구나 놀다가 진순이의 다리가 찢어지자 펑펑펑 울 정도로 슬퍼하기도 하고 또 엄마가 실과 바늘로 감쪽같이 고쳐주자 뛸 듯이 기뻐하기도 한다. 진순이가 털이 빠져 몸에 해롭다고 잔소리를 하거나, 더럽다고 세탁기로 세탁을 하는 엄마와는 대조적이다. 어른인 엄마에게는 단지 인형에 불과하지만, 이미 아이의 세계에서는 서로 너무나 잘 통하는 최고의 친구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우정도 새로운 장난감 '로보' 앞에서 순식간에 무너진다. 번쩍이는 칼, 재빠르게 날아가는 미사일, 화려하고 멋있는 외모는 아이에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는 진순이를 버려둔 채 새로운 장난감 '로보'와 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순이는 아이가 다시 자신을 찾아 올 거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은 좀더 새로운 것, 좀더 재미나고 신나는 것만을 찾는 아이들에게 잊고 지냈던 과거의 기억들을 곰곰이 떠올리게 한다. 낡고 손때 묻은 인형이나 장난감들은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아주 소중한 친구들이다. 옷장 구석에 혹은 장난감통 깊숙이 넣어 둔 친구들을 한 번 쯤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정지영 · 정혜영 언니 정지영은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나왔다. 이들은 구상부터 글, 그림의 완성까지 모두 공동 작업을 했다. 출간된 책으로는,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전3권) 『내 동생이 태어났어』,『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소중한 나의 몸』이 있다. 성교육 시리즈와 마찬가지로『진순이』또한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소재로 삼았다. 점점 강하고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문화에 젖어가는 아이들에게, 손때 묻은 추억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발 빠른 유행과는 상관없이 늘 같은 자리에서 아이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진순이'처럼 말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지영.정혜영
저자 정지영 · 정혜영 중 언니 정지영은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나왔다. 이들은 구상부터 글, 그림의 완성까지 모두 공동 작업을 했다. 출간된 책으로는, 성교육 그림책 시리즈(전3권) 『내 동생이 태어났어』,『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소중한 나의 몸』이 있다. 성교육 시리즈와 마찬가지로『진순이』또한 직접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소재로 삼았다. 점점 강하고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문화에 젖어가는 아이들에게, 손때 묻은 추억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발 빠른 유행과는 상관없이 늘 같은 자리에서 아이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진순이'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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