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례
서울대와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인류학 공부를 했다. 한국 무교(巫敎)와 민족종교, 시베리아와 몽골의 샤머니즘 부흥과 민족주의 운동, 근대성과 폭력의 문제, 현대의 주술 현상, 종교의 성별화 이데올로기, 구술사 방법론, 여성적 글쓰기가 주요 연구 분야이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교와 무교](공저, 1998), [한국 종교 문화 연구 100년](공저, 1999)이 있으며, 주요 논문에는 [제주 무속 : 폭력의 역사적 담론], [한국 무속에 나타난 여성 체험 : 구술 생애사의 서사 분석], [무교 신화와 의례의 신성성과 연행성], [국가 폭력과 여성 체험 : 제주 4·3을 중심으로], [Mourning Korean Modernity in the Memory of the Cheju April Third Incident]이 있다.
김영옥
또문대학 교장,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전임 연구원, 조선대학교 겸임 교수. 숙명여대 독문과 학부, 서울대 독문과 석사, 독일 아헨대학 철학부 박사(학위 논문은 [타인의 텍스트를 통해 본 자화상 : 발터 벤야민의 카프카 읽기]). [또 하나의 문화] 동인으로 여성주의 이론 만들기, 실천하기에 즐거이 참여하고 있으며, 입장있는 시각으로 문학, 문화 읽기에 전념하고 있다. 1990년대 한국 여성 문학과 도이치 현대 여성 문학 및 벤야민, 비트겐슈타인 등 현대 철학에 대한 논문 다수. 조세희, 김혜순 등 한국 문학의 도이치어 번역. 현재, 여성주의 정신 분석 읽기에 관심을 갖고 있음.
김현미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영어 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에서 문화인류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 센터에서 아시아 지역 여성학 교과 과정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를 담당하다가 2000년 봄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가르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문화와 여성 노동에 관한 연구를 했고, 성과 노동, 여성주의 문화이론, 탈식민지 이론 등에 관심이 많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의 근대성과 여성의 노동권], [페미니즘과 문화 연구는 행복하게 만나는가], [문화 번역 : 근대적 성찰의 비판적 작업] 등이 있다. 현재 또 하나의 문화에서 성인지적 관점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민 교육의 내용을 만들어 내는 데 참여하고 있고, [여성과 인권 연구회] 회원이다.
양현아
서울대학교 법학 BK 21 박사후 연구원. 동국대, 한양대, 이화여대, 서울대, 중앙대, 연세대 등 출강.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여성 국제 법정] 남북한 공동검사단 검사. 서울대 가정학 & 사회학 학사, 동대학 사회학 석사, 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사회학 박사. 주로 한국 가족법과 한국인 군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논문을 썼으며, 특히 역사적 생존자들의 증언,'죽은 이'들에 대한 기억, 공통의 트라우마 문제 등에 관심이 있다. 이러한 관심은 생존자의 재현을 통하여 한국 사회에 산적한 '과거청산' 정치의 비전을 다시 만들고자 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과거에 대한 비젼은 바로 미래에 대한 것이기 때문. 한국 가족법은 법제도이자 역사적 문서이자 문학적 은유로서 읽힌다. 여기에서도 젠더 관계와 관련된 식민지성이 가장 심상치 많은 문제로 여겨져 거기에 닻을 내리고 있다. 이렇게 관심이 식민주의와 젠더에 수렴되어 있고, 이를 통하여 한국의 역사와 사회를 이론화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열렸으면 한다. 앞으로는 문화 연구의 이론들을 다시 읽고, 그 반경을 대중문화, 예술과 감수성 문제 등으로 옮겨가고 싶다.
김혜순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건국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수영 시 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입상하고, 1979년 문학과 지성지에 [담배를 피우는 시체] 외 4편을 발표함으로써 평론가와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김수영 문학상, 현대시 작품상, 소월시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다른 별에서], [아버지가 세운 허수아비], [어느 별의 지옥], [우리들의 음화(陰畵)],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 [불쌍한 사랑 기계,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 등의 시집, 동화, 에세이 집 등이 있다. [여성의 시학[이란 제목의 여성 문학 이론서 겸 산문집인 장르 불분명의 책을 출간 준비중에 있다.
우미성
연세대학교 미디어 아트 연구소 전문 연구원,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국제교육부 강사.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귀국 이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공연예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학을 부전공하여 대중 문화 속의 여성성, 남성성 읽기에 관심이 많다. 주요 논문으로는 [19세기말 서양의 음악극이 그려낸 동양], [Modernity, the Road Not Taken by Asians]가 있고 [20세기의 역사](가지않은길, 2000) 중 [시각 예술] 장을 번역하였다. [문학과 영상학회] 이사이며 [영미문학 페미니즘학회], [현대 영미드라마학회] 회원이다.
최윤
1953년 서울 생. 소설가, 서강대학교 불문과 교수. 작품집으로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 [속삭임, 속삭임], [열세가지 이름의 꽃향기]를, 장편 소설로는 [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 [겨울, 아틀란티스]를 출간. [회색눈사람]으로 동인문학상, [하나코는 없다]로 이상문학상 수상했다. 대학에서는 프랑스 문학을 가르치며, 고전 소설, 여성 소설, 프랑스 소설, 문화 비교에 관한 글을 발표한다. 때때로 한국 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 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