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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평전 I [개정]

요아힘C.페스트 저 | 안인희 역 | 푸른숲 | 200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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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3253 / 69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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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전기 서술자가 아닌 역사 관찰자로서의 전망. 이 책은 그 이전의 중요한 히틀러 전기들과 비교해볼 때 두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주장을 펴고 있다. 첫째로 히틀러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 예외적인 존재라는 주장이 널리 퍼져 있었지만, 저자는 히틀러가 정확하게 자기 시대의 요청을 구현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이 책에서 밝혀 보이고 있다. 둘째로는 히틀러가 권력만을 추구한 공허한 기회주의자였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히틀러가 추구한 이념이 대단히 부정적인 것이기는 했지만 그는 집요하게 자신의 이념을 추구한 인물이었... 1.전기 서술자가 아닌 역사 관찰자로서의 전망. 이 책은 그 이전의 중요한 히틀러 전기들과 비교해볼 때 두 가지 측면에서 새로운 주장을 펴고 있다. 첫째로 히틀러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 예외적인 존재라는 주장이 널리 퍼져 있었지만, 저자는 히틀러가 정확하게 자기 시대의 요청을 구현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이 책에서 밝혀 보이고 있다. 둘째로는 히틀러가 권력만을 추구한 공허한 기회주의자였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히틀러가 추구한 이념이 대단히 부정적인 것이기는 했지만 그는 집요하게 자신의 이념을 추구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히틀러 이념의 핵심은 반유대주의와 생존공간 정책이라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또한 '관찰' 부분에서 제기하고 있는 질문들은 본서를 한 인물에 대한 전기를 뛰어넘어 진지한 반성과 평가를 행하는 역사서로의 의미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2차 대전에서 독일이 저지른 만행이 돌출한 미치광이 히틀러 한 사람의 망상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일부는 독일의 전통과 역사 속에, 그리고 시대의 요청 속에 그 기원이 들어 있다는 반성적인 발언들도 이 책의 미덕에 포함된다. 2. 평전의 모범을 보이는 가장 정평 있는 히틀러 전기. 이 책은 전기서이면서 정통 역사서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평전(評傳)의 모범적인 예로 삼을 만한 책이다. 정확한 출전이 제시되고 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은 추측의 한계 안에서 가볍게만 다루어지고 있다. 역사적인 정확성을 추구하면서도 지적인 독자들에게는 상당한 재미를 제공한다. 그와 동시에 저자의 역사적인 성찰이 대단히 깊이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19세기와 20세기 유럽이라는 광범위한 시간적·공간적 흐름을 배경으로 히틀러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 이유와 역사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를 치밀하게 탐색하는 것이다. 3. 히틀러란 인물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 심리학적으로 히틀러란 인물에 접근하고 있다. 꼼꼼한 사회 분석과 사소한 자료 해석을 통해 히틀러란 인물의 완강함, 콤플렉스, 관계의 빈곤, 거짓된 연출력 등을 문학적 방식으로 되살려낸다. 위대한 연설가, 탁월한 연출가로 정치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며 뛰어난 전략가, 대중의 심리를 읽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인물, 또한 거짓으로만 이루어진 말과 행동, 비현실적인 과대망상증, 죽음까지도 극적으로 연출하는 자기 과시욕, 세계에 대한 적대감 등 이해할 수 없는 특징이 뒤섞여 있는 인물로 그를 시대의 맥락 속에서 이해해가는 과정은 심리소설을 읽는 느낌을 준다. 4. 지성적인 문장의 힘과 뛰어난 번역. 저자는 이 책에서 유럽 지성사의 전통에 선 다양하고 화려한 수사법을 보여준다. 뛰어난 어휘 선택과 사태의 핵심을 드러내는 문장의 힘으로, 겉으로 드러난 사건뿐 아니라 배후에 감춰진 사상적 배경까지 대단히 치밀하고 정교하게 묘사해내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저들이 자기 역사를 서술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지적인 깊이와 묘사의 치밀함에도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7천 매가 넘는 분량에 1년 6개월 이상 번역 기간이 걸린 대작업으로 스테판 츠바이크의 '광기와 우연의 역사'를 소개한 안인희 씨의 탁월한 번역으로 만나게 되었다.

목차

목차
001. 주요 인물
002. 예비관찰: 히틀러는 역사상 위대한 인물인가?
003. 욕망에 사로잡힌 소년 - 출생과 시작
004. 무너진 예술가의 꿈
005. 사상적 토대
006. 뮌헨으로의 도주
007. 전쟁을 통한 구원
008. 중간관찰: 거대한 공포
009. 선동가에서 정치가로 - 도이치의 미래
010. 위대한 연설가
011. 쿠데타
012. - 국가사회주의의 세계상
013. 위기와 저항
014. 싸움을 위해 일어서다
015. 권력을 향한 투쟁 - 큰 정치판에 뛰어들다
016. 합법과 비합법
017. 권력의 문 앞에서
018. 드디어 수상관저로
019. 중간관찰: 도이치의 파국인가, 도이치의 계승인가?
02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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