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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강의왕

시리즈 : 숲속나라 책마을 [8]

존러스킴 저 | 김애숙 역 | 숲속나라 | 2001년 08월

황금강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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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95134240 / 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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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서양 아동문학에서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문학은 19세기 초 '요정 이야기'를 다시 살려 내는 일에서 시작되었다. 러스킨이 <황금강의 왕> (1841년, 출판은 1851년)을 쓴 때는 근대 시민 사회로,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교육이 되어야만 하는 대상으로 보았던 시대였다. 따라서 그 시대는 주로 교훈을 담은 교과서 같은 책을 아이들에게 읽혔다. 그런데 아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그 당시 허무맹랑한 공상이라고 터부시했던 요정 이야기를 다시 살려 내었는데, 그 초석이 된 사람이 존 러스킨이다. 존 러스킨은 요정 이야기를 옹호하는 강력한 발언을 하고, 그림 형제의 <민화집> 영역본의 서문을 쓰는 등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전승문학 가운데서 아이들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본 요정 이야기를 다시 살려 내어 <황금강의 왕> 을 썼는데, 이 동화는 서양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요정 이야기의 가치를 다시 찾아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황금강'이란 러스킨이 만들어 낸 공상의 세계로, 슈발츠, 한스, 글룩이 황금을 찾아 떠나는 모험의 세계다. 황금강은 풍요로운 보물 골짜기지만 마음이 사악한 사람은 주인이 될 수가 없다. 슈발츠와 한스처럼 목말라 하는 사람을 저버렸을 때의 황금강 탐험은 갈수록 가파른 길이지만, 글룩처럼 인정이 많은 사람이 지나가면 길은 걷기 쉽고, 풀잎이 돋고, 메뚜기가 울고 백합꽃 이슬에서 성수를 얻어 주인이 될 수 있다. 러스킨은 이처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경이의 세계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황금강'이란 공상의 세계로 보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가 어떠한가를 간접적으로 보게 함으로써 아이가 갖고 있는 본성을 되찾게 하고자 했다. 또한 욕심 많은 슈발츠와 한스, 인정 많은 글룩의 성격도 극명하게 드러내었는데, 슈발츠와 한스를 통해서는 비인간성을, 글룩을 통해서는 진실한 사랑의 가치를 말하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1850년경 영국에서 일어난 문예 운동인 '라파엘 전파(前派)'의 한 사람으로 활약했던 리처드 도일이 그린, 직선을 많이 사용한 고딕 양식의 삽화 또한 러스킨의 생각을 잘 반영하였다. <줄거리> 보물 골짜기는 아주 기름진 땅으로 항상 물질적으로 풍족했다. 그런데 남서풍 씨(황금강의 왕)가 슈발츠와 한스의 홀대에 대한 보복으로, 하루 아침에 폐허로 만든다. 그래서 삼 형제는 보물 골짜기를 떠나 금을 세공하며 가난하게 산다. 어느 날 글룩 앞에 찻잔에서 변한 난쟁이(황금강의 왕)가 나타난다. 난쟁이는 황금강에 세 방울의 성수를 떨어뜨리면 그 강이 황금으로 변한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 이야기를 글룩에게 들은 슈발츠와 한스는 부정한 방법으로 성수를 구해 황금강 탐험을 떠난다. 그런데 슈발츠와 한스는 목이 말라 죽어 가는 것들의 애원을 저버렸기 때문에 검은 돌로 변한다. 마침내 글룩이 황금강 탐험을 떠나는데, 형들보다 산을 타 본 경험도 없고 나이도 어렸지만 자신의 갈증보다 남들의 갈증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을 베푼다. 그래서 황금강의 왕으로부터 진정한 성수를 얻어 황무지가 된 보물 골짜기를 낙원으로 바뀌게 한다. 그리고 글룩은 황금강의 주인이 된다. 저자 소개지은이 존 러스킨(John Ruskin, 1819 ~ 1900)작가,비평가,사회 사상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였다. 처음에는 목사가 되려고 하였으나, 대학 때 그 뜻을 버리고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사회 문제에 관심을 돌려 사회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지은 책으로 『근대 회화론』(5권, 1843~1860), 『건축의 일곱 등』(1849), 『참깨와 백합』(1865), 『예술의 경제학』(1857) 들이 있다. 『황금강의 왕(The King of The Golden River』(1841)은 22살 때 나중에 아내가 된 그레이 양을 위해 쓴 동화로, 예술의 아름다움을 추구한 지은이의 꿈이 담겨 있다. 그린이 리처드 도일(Richard Doyle, 1824 ~ 1883)일러스트레이터.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잡지 <펀치(punch)> 에 표지 그림을 그렸다. 그림 작가로 활동하면서 『잭과 거인 살인자』(1842), 『황금강의 왕』(1851), 『크리스마스 책』( 1869) 들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김애숙동덕여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함께 쓰고 엮은 책으로 『웅진 독서 교실』, 『주제별 동화 선집』들이 있으며, 지금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한국글쓰기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존러스킴
글 : 존 러스킨 (John Ruskin)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보였던 그는 지질학.조류학.식물학 등의 자연과학과, 문학.건축.미술 등의 예술, 그리고 정치학.경제학.사회학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250여 편의 방대한 저작을 남긴 예술비평가이자 사회사상가이다.
러스킨은 옥스퍼드대에 입학한 1838년, 열아홉 살의 나이에 『건축의 시학(The Poetry of Architecture)』을 잡지에 연재하며 건축비평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예술 분야 가운데서도 건축이야말로 예술의 시작이자 그 시대와 질서의 본보기라고 믿었으며, 올바른 건축문화를 통해서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 밖에 러스킨의 주요 저술로는 『근대 화가론(Modern Painters)』, 『베네치아의 돌(The Stones of Venice)』, 『예술의 정치경제학(Political Economy of Art)』,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Unto This Last)』 등이 있다.  

그림 : 리처드 도일 (Richard Doyle)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잡지
<펀치(punch)>
에 표지 그림을 그렸다. 그림 작가로 활동하면서
<잭과 거인 살인자>
,
<황금강의 왕>
,
<크리스마스 책>
등에 그림을 그렸다.

  





옮긴이 : 김애숙
동덕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함께 쓰고 엮은 책으로
<웅진 독서 교실>
,
<주제별 동화 선집>
등이 있으며, 현재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한국글쓰기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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