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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1153482 / 25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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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강의실 밖 고전여행 [5]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1세기의 급변하는 사조 가운데, 여기저기에서 '인문학의 위기'를 부르짖고 있지만 적절한 대책은 별로 없어 보인다. 특히 인문학 중에서도 국학 관련 분야는 외국에서의 처방조차도 참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하겠다. 물론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경제난과 맞물린 실용주의 성향 등에 큰 원인이 있겠지만, 적절하게 대비하지 못한 문화계 역시 반성해야만 한다. 이 책은 이런 시급한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비책으로 우리 고전문학의 독자 저변을 넓히려는 의도로 출판되었다. '강의실 밖 고전 여행'이라는 제목은 그런 ... 21세기의 급변하는 사조 가운데, 여기저기에서 '인문학의 위기'를 부르짖고 있지만 적절한 대책은 별로 없어 보인다. 특히 인문학 중에서도 국학 관련 분야는 외국에서의 처방조차도 참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하겠다. 물론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경제난과 맞물린 실용주의 성향 등에 큰 원인이 있겠지만, 적절하게 대비하지 못한 문화계 역시 반성해야만 한다. 이 책은 이런 시급한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비책으로 우리 고전문학의 독자 저변을 넓히려는 의도로 출판되었다. '강의실 밖 고전 여행'이라는 제목은 그런 의도에 따라 붙여진 것이다. 강의실 밖에서 고전문학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을 확보하지 않는 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다고 본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책을 아주 읽지 않는다면 이런 처방 역시 쓸모없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학생들은 숱한 참고서를 거의 외우다시피하고 있으며 일반인은 가벼운 읽을 거리를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이런 독서인구의 방향만 잘 잡아 주면, 우리 고전, 나아가서는 인문학의 가치를 제대로 세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내용 소개 이번 권 역시 매 강의마다 작품, 갈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작품이면 작품, 갈래면 갈래, 주제면 주제별로 다루는 것이 일관성이 있어 보이기는 하겠지만, 필자가 실제로 강의를 할 때 그렇게 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고전문학을 이해하는 데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작품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일이며, 고전문학에만 있고 현대문학에서는 자취를 감춘 갈래들에 대한 설명 역시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 더욱이 고전을 옛문학으로만 묶어두지 않으려면 고전과 현대를 관통하는 끈을 잡아두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주제론적 접근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나 같은 개별 작품, '자연'이나 '원(怨)과 한(恨)' 같은 주제, 탈춤 같은 갈래 등을 함께 다루는 것은 그런 점을 염두에 둔 것이다. 전체 8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세월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세월의 풍상을 견뎌낸 진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구성상의 특성과 예상독자 이 책의 각 장은 실제 강의실에서 강의를 하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따라서 각 장의 앞부분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 넣었다. 이는 강의를 시작할 때 여담 등을 통해 주의를 환기시키면서 서서히 강의의 본론으로 유도하는 부분이다. 이런 정지작업이 끝나면 대체로 세 부분 정도로 나누어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딱딱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가능한 한 현재 우리 상황과 연관하여 쉽게 설명하고, 원전은 풀 수 있는 한 최대한 풀어서 보이는 배려를 했다. 그렇지만, 원전의 인용 대목이나 논점이 되는 참고문헌 등은 주를 달아서 보임으로 해서 심화지식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 역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일단 고등학생 정도의 학력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인문교양서이며,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국문학도를 위한 입문서의 구실까지도 겸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소개 이강엽은 연세대학교 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문학박사이다. 주로 고전산문 쪽에 관심을 두고 고소설, 판소리, 구비문학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고전문학의 저변을 넓히는 작업에 꾸준히 힘을 쏟아왔다. 『강의실밖 고전여행 1?2』 『토의문학의 전통과 우리 소설』 외에 어린이를 위한 삼국유사를 펴내는가 하면(웅진출판사, 전3권) 바보설화를 모아 그 의미를 파헤친 교양서 『바보이야기, 그 웃음의 참뜻』(평민사, 1998)을 펴내기도 했다.
목차
1. 토끼와 자라의 동병상련 ...11
2. \"성장\"을 위한 민담-\"지하국대적제치설화\"와 \"온달\" ...39
3. 아주 오랜 노래 세편-\"황조가\".\"공무도하가\".\"구지가\" ...71
4. \"장화홍련전\"으로 읽는 원과 한 ...101
5. 놀이로서의 탈춤 ...129
6. 수필을 넘어서-\"용재총화\" ...161
7. 고전에 나타난 자연 ...191
8. \"옹고집전\"의 \"가짜\"와 \"진짜\" ...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