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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하는 즐거움

리처드파인만 저 | 승영조 외 역 | 승산 | 2013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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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907160 / 32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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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모든 것을 무한히 의심하며 독단을 거부하는 과학의 논리와 방법에 몰두하고 헌신하는 자세를 지닌 파인만의 열정을 명쾌하게 담아낸 책. 과학이 책임 있게 사용될 때, 과학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미래에 무한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그의 신념이 책 곳곳에 숨어 있다. <바닥에는 풍부한 공간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과학과 종교의 관계> 등 13편으로 나눈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승산 북카페 \"이 책의 포럼\" ☞ finding.seungsan.com 교육가 파인만! 파인만이 어린 시절, 파인만 아버지는 어린 파인만을 가까운 산으로 데리고 나가서 새의 이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지만 남들처럼 그저 새, 풀, 나무의 이름만 알려주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저 이름만 아는 것은 진짜 아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생(寄生, parasitism)\"이라는 어려운 낱말을 외우게 하기보단, 새가 깃털 쪼는 것을 같이 관찰하며, 자기 깃털 속에 붙어사는 이를 쪼아 먹는 새의 습성을 알려 주었습... ※ 승산 북카페 \"이 책의 포럼\" ☞ finding.seungsan.com 교육가 파인만! 파인만이 어린 시절, 파인만 아버지는 어린 파인만을 가까운 산으로 데리고 나가서 새의 이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지만 남들처럼 그저 새, 풀, 나무의 이름만 알려주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저 이름만 아는 것은 진짜 아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생(寄生, parasitism)\"이라는 어려운 낱말을 외우게 하기보단, 새가 깃털 쪼는 것을 같이 관찰하며, 자기 깃털 속에 붙어사는 이를 쪼아 먹는 새의 습성을 알려 주었습니다. 파인만 아버지는 무엇이 알맹이고 무엇이 껍데기인 줄 잘 알았던 것입니다. 강요된, 억압된, 일회성 지식이 아니라 자유로운, 살아있는, 참 지식(content)을 아들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따라서 파인만에겐 공부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즐거움이었고, 파이만 역시 제자들과 동료들, 그리고 자신의 아들과 딸에게 그 즐거움을 물려줄 수 있었습니다. 따분함과 짜증으로 찌든 우리 교육 환경을 재미와 즐거움이 살아 숨쉬는 학습 생태계로 가꾸는 데 파인만의 교육 철학은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과학자 파인만! \"제가 보기에 그 이론은 단지 난점을 깔개 밑에 쓸어 넣어 버린 것입니다. 당연히 저는 그 이론을 확신하지 않습니다.\" 파인만이 말하는 그 이론이란 바로 자신의 이론입니다. 더군다나 자신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이론을, 그것도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그렇게 사정없이 깎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양자전기역학(QED: Quantum Electrodynamics). 인간이 만든 이론 가운데 가장 완벽하다는 이론을 자신이 만들어 놓고도 그저 코웃음만 칠 뿐입니다. 하지만 파인만에겐 이보다 더 중요한 이론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의심하라!\" 진정한 과학의 발달은, 아니 문명의 발달은 갈릴레오의 희생과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는 길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고 힘 있게 외쳤던 것입니다. 맹목적 확신은 현실 안주를 가져오며, 독단이란 독버섯으로 자랄 뿐입니다. 분명히 파인만은 그 누구보다도 물리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져 놓았습니다. 그리고 산업이 공학 중심에서 과학 중심으로 이동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파인만의 업적은 더욱더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파인만이 과학계에 끼친 업적은 독단과 맹종을 거부하는 \"의심하는 자유\"일 것입니다. 예술가 파인만! 봉고 드럼을 연주하는 파인만의 사진과 그가 그려놓은 그림들은 여러 방면에 소질이 많았던 파인만의 모습을 단적으로 드러내 줍니다. 하지만 그런 일차적인 의미로 우리는 파인만을 예술가로 부르는 건 아닙니다. 아니, 그러한 모습은 오히려 부차적인 모습일 뿐입니다. 파인만의 삶았던 방식, 과학적 업적에 어려 있는 그의 \"끼\"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왜 파인만을 예술가로 부를 수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지독히 명예를 싫어했던 파이만은 물리학 얘기를 할 때면 상대가 누구든지 그 특유의 말발로 거침없이 대들고 또 받아줍니다. 그저 재미삼아 이런 저런 이론을 제안하고 실험을 해보곤 했는데, 바로 그런 것들이 실제적인 과학 이론으로 열매 맺곤 했습니다. \"흥미위주\" 파인만은 정말 이 말 그대로 살았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과 삶 모두를 즐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그 중독성 강한 즐거움을 퍼뜨렸습니다. 이제 그 즐거움에 푹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아인슈타인 이후 20세기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브라이언 그린)로 평가되는 미국의 과학자다. 뉴욕 출신으로 2차대전 중에는 원자폭탄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파인만의 또 다른 물리 이야기',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QED 강의', '발견하는 즐거움', '과학이란 무엇인가?'등이 있다. 리처드 파인만은 전공인 물리학뿐만 아니라 그 외의 여러 분야에서도 타고난 호기심을 발휘하여 여러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낳기도 했다. 가령, 동료 과학자들의 금고를 열고 비밀문서를 몰래 꺼내는 장난질에서부터, 취미로 시작한 봉고 연주는 브라질 삼바 축제에 밴드로 참여할 만큼 수준급이었으며, 나이 들어서 시작한 그림 그리기나 고대 마야의 상형문자 연구, 그리고 심지어는 중앙아시아의 작은 나라 투바에 이르는 모험까지, 그의 전설적인 에피소드는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와 '미스터 파인만!'이란 두 권의 책에 잘 나와 있다.

목차

목차 1. 발견하는 즐거움 ...19 2. 과학이란 무엇인가? ...51 3. 밑바닥에서 본 로스앨러모스 ...73 4. 현대 사회에서 과학문화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129 5. 과학의 가치 ...151 6. 바닥에서 풍부한 공간이 있다 ...163 7. 리처드 파인만의 우주왕복선 챌린저 호 조사 보고서 ...189 8.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209 9. 카고 컬트 과학 : 과학. 사이비 과학.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방법 ...229 10. 하나 둘 셋을 세는 것만큼 쉽다 ...243 11. 미래의 컴퓨터 ...251 12. 리처드 파인만. 우주를 세우다 ...281 13. 과학과 종교의 관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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