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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5548557 / 31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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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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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인물과 사상 [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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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나 정실 등에 의해 형성된 집단이, 모든 공적 원칙과 명분을 훼손하면서 집단적으로 사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성향 또는 행태 패거리주의라고 한다. 정치 패거리, 학계 패거리, 문단 패거리, 미디어 패거리, ○○대 패거리……. 인맥과 패거리가 곧 실력이 되는 사회, 패거리 공화국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패권적 패거리주의에 억압받고 언로(言路)에서 배제돼 침묵을 강요당한 '난민(亂民)'들의 시민권 회복을 제창한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뒤로는 연고주의의 포로가 된 사람들조차 공개적으로는 연고주의를 비판해왔다. 그러나 드디어...
연고나 정실 등에 의해 형성된 집단이, 모든 공적 원칙과 명분을 훼손하면서 집단적으로 사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성향 또는 행태 패거리주의라고 한다. 정치 패거리, 학계 패거리, 문단 패거리, 미디어 패거리, ○○대 패거리……. 인맥과 패거리가 곧 실력이 되는 사회, 패거리 공화국의 미래에 희망은 있는가. 패권적 패거리주의에 억압받고 언로(言路)에서 배제돼 침묵을 강요당한 '난민(亂民)'들의 시민권 회복을 제창한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뒤로는 연고주의의 포로가 된 사람들조차 공개적으로는 연고주의를 비판해왔다. 그러나 드디어 '연고주의 옹호론'이 지식인의 입을 통해 공개적으로 나왔다. "우리 사회의 비영리·비정부 영역 그 중에서도 특히 연고집단의 기능과 역할은 바로 이러한 가능성을 열어 주는 사회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다." 모두들 자신이 속해 있는 '패거리' 덕분에 삶의 보람과 환희를 느끼며 좋아 죽겠는데 강준만은 왜 그걸 문제삼으려 드는가? '패거리 기득권' 세력의 자기 정당화 논리와 사회 각 분야에 그물망처럼 얽혀 작동하는 패거리 메커니즘을 해부한다.
※ '무크지'나 '계간지'가 아니라 '저널룩'으로, '제15호'가 아니라 '제15권'으로 불러 주십시오.
새로운 형태의 출판물 : '출판의 언론화'를 모토로 한 이 시리즈는, 단일한 주제가 아니라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잡지식 구성을 차용하고는 있지만 출간시기를 특정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잡지(정간물)가 아니며, 기본적으로 강준만이란 개인의 '1인 저작물'이란 점에서 기존의 무크지와도 다르다. 우리는 매우 직접적인 현실 사회 문제를 다루는 걸 등한히 해온 기존의 출판 관행과 일간지 중심의 기존 언론체제가 지니는 속보 저널리즘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이 새로운 형태의 책을 '저널룩'(journalook : journalism + book)이라 부르기로 했다.
1인 저널리즘 : 세계적으로 '1인 저널리즘'을 실천한 대표적 인물로는 미국의 언론인 I.F.스톤을 꼽을 수 있다. 그는 1953년 {I.F.Stone's Weekly}를 창간해 1971년 말경엔 7만여 명에 이르는 정기독자를 확보하기도 했다.(1967년 4면짜리 격주간으로 전환, 72년 1월 1일 종간) 그러나 {인물과 사상}은 이와는 또 다른, '저널리즘 + 책'의 형태다. '1인 저널리즘'이 갖는 특장점은 '위장된 객관'보다는 특정 인사의 '분명한 주관'에 의한 문제제기의 일관성을 들 수 있다.
실명비판 : 우리의 문화 풍토는 기록과 평가에 인색하다. 특히 생존 인물에 대한 '적나라한 평가'는 비판과 인신공격이 제대로 구별받지 못하는 현실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토론과 논쟁도 있기 어렵다. 그러나 토론과 논쟁이 없는 사회는 '죽은 사회'라고 한다. '주례사 비평' 따위로 드러나는 지식계의 패거리 문화나 '두루뭉수리 비판' '양비론' 등이 객관과 공정의 이름 아래 횡행하는 현실을 공세적으로 극복하고, 올바른 '토론과 논쟁''기록과 평가'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위해 {인물과 사상}은 '실명 비판'을 택하고 있다. 그리하여 제1권에서 현재의 제14권에 이르기까지 1백여 명의 국내외 인물들이 평가의 대상에 올랐다.
목차
위로
001. 머리말/패거리 공화국
002. 패거리의 문화 ...31
003. 학계의 패거리주의와 '침묵의 카르텔' ...47
004. '한국 인문학의 거장' 김우창에게 묻는다 ...65
005. 서울대 법대 교수 한인섭의 이상한 행태 ...85
006. '문학과지성'의 패거리주의 ...103
007. 황지우와 한국 문단의 패거리주의 ...131
008. 남북통일과 패거리주의 ...151
009. 조갑제 편집장께 낚시를 권함 ...183
010. '386' 정치인을 향한 집단적 위선과 기만 ...209
011. 박원순 변호사님께 드리는 글 ...253
012. '조선일보 문제'에 대한 단상 ...285
013. 그간 "인물과 사상"에서 다룬 인물들 ...319
014. "월간 인물과 사상" 정기구독 안내 ...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