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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2010927 / 11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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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문학과지성 시인선 [650]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시집에서 시인은 인간의 나약함과 더러운 욕망, 사회의 불합리를 사물들의 질서 속에서 가늠하고 다시 판단한다. 시인은 사물과의 비교를 통해 삶의 군더더기와 사회의 모순을 선명하게 드러낼 뿐만 아니라, 서고 비교되는 이미지의 힘에 의해 그 모든 것들을 순정한 것들로 회복시킨다. 그리하여 이 시집의 비유적인 이미지의 역동적인 자장 안에서 사물들은 지치지도 않고 독자들을 부른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시집은 어두운 시대, 이런저런 이유로 소외되고 밀려난 사람들, 그늘진 존재에 대한 노래이다. 개인적인 푸념이 서정을 압도하고, 병 없이 내지르는 신음이 형식을 무력화하는 시대에 시인은 스스로 비주류적 좌표를 선택하고, 거기 자신을 던지는 시적 유력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