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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추리보이영단어

원제 :

이강석 저 | 사계절 | 199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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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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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에서의 영어 담론을 요약해보면? 세계화. 출세, 하지만 무엇보다도 열등감… 영어의 엔진을 갈아끼워라, 미국인처럼 발음하려면 몸구조를 바꿔라, 미국식 영어를 해야한다… '그러다 우리말도 영어처럼 하면 어떻게 하지?' '에이. 영어를 공용어로 쓰면 돼지 뭐!' 단지 기우에 불과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대학원 시험에 영어 어휘(GRE)을 본다. 우리는 우리말 어휘시항온 보지 않고 영어 어휘만 본다 이런 현실에서 영어에 점령당할지 모른다는 걱정들은 지나친 국수적 소아병일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컨추리 보이 영단... 한국에서의 영어 담론을 요약해보면? 세계화. 출세, 하지만 무엇보다도 열등감… 영어의 엔진을 갈아끼워라, 미국인처럼 발음하려면 몸구조를 바꿔라, 미국식 영어를 해야한다… '그러다 우리말도 영어처럼 하면 어떻게 하지?' '에이. 영어를 공용어로 쓰면 돼지 뭐!' 단지 기우에 불과할 수 있다. 미국인들은 대학원 시험에 영어 어휘(GRE)을 본다. 우리는 우리말 어휘시항온 보지 않고 영어 어휘만 본다 이런 현실에서 영어에 점령당할지 모른다는 걱정들은 지나친 국수적 소아병일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컨추리 보이 영단어]는 한국식 영어를 주창하는 대열에 끼어 있는 셈이다. 필자가 외국물을 먹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그렇다. 하지만 기존의 '한국식 영어' 대부분이 '미국식 영어'의 '한국적 모방'이라는 점에서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몇 번만에 끝내준다거나. 며칠만에 끝내준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과장광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확실히 다르다. 영어가 그렇게 쉬웠다면 왜 머리 좋은 한국 민족이 영어 때문에 골머리를 싸매야 하는가? [컨추리 보이 영단어]는 비록 '촌놈'이 하는 영어지만 어설프게 뒷다리나 굵고 있지는 않다. 그럴 듯하게 자신을 포장하는 '도시놈'이 하는 수법을 '촌놈'이 그대로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촌톰'이 촌놈인 까닭은 자신만의 미학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촌놈'은 미련하고 둔해 보여도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것이 아닌가 한국도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촌'일뿐이다. 각설하고. [컨추리 보이 영단어]는 '한국인에 의한, 세계인을 위한. 믿음직한 영어책'이다. '촌놈'인 한국인이 가질 수밖에 없었던 영어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인류 최고의 자산인 두뇌를 활용하여, 영어를 고민하는 세계인들-특히, 동양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믿음직한 방법을 '창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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