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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6421875 / 112쪽 105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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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창비시선 [45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4년 전(1995)에 일곱번째 시집인『풀꽃은 꺾이지 않는다』를 펴냈는데, 이번에 여덟번째로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를 펴낸다. 무슨 말로 이 시집의 끄트머리를 채울까 하는 걱정 때문에사나흘 흔들렸?다. 소심한 성미 때문이다.나는 시간을 잊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 얼마 안 있으면 무슨무슨 세기는 가고무슨무슨 세기가 닥친다는 소문을 들었다. 과연 시간이라는 것이 시대라는 것이 세기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시간은 순간순간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영원히 있는 것이 아닌가. 나에게 들킨 이 시집 속의 모든... 4년 전(1995)에 일곱번째 시집인『풀꽃은 꺾이지 않는다』를 펴냈는데, 이번에 여덟번째로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를 펴낸다. 무슨 말로 이 시집의 끄트머리를 채울까 하는 걱정 때문에사나흘 흔들렸다. 소심한 성미 때문이다.나는 시간을 잊고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런데 얼마 안 있으면 무슨무슨 세기는 가고무슨무슨 세기가 닥친다는 소문을 들었다. 과연 시간이라는 것이 시대라는 것이 세기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시간은 순간순간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영원히 있는 것이 아닌가. 나에게 들킨 이 시집 속의 모든 사물들, 모든 상황들, 모든 사연들에게 감사 드린다. - 1999년 6월 광주에서 조태일(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