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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서문문고149

시리즈 : 서문문고 [111]

남만성 저 | 서문당 | 199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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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2433497 / 19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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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는 이탈리아식의 익살스러운 소극(笑劇)으로, 제작 연대는 1593~4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의 상연 연대는 확실치 않다. 1594년에 ≪어떤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a Shrew)≫라는 극이 사절판으로 출판된 바 있다. 이 사절판을 셰익스피어의 악(惡)사절판으로 보는 견해와, 이것을 기초로 셰익스피어가 개작했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근래는 전자의 견해가 더욱 유력하다. 만취한 땜장이 슬라이로 하여금 자신을 영주로 믿게 하여 그 앞에서 극중 극(劇中劇)으로 말괄량이를 길들이는 극이 벌어진다. 패듀어의 한 부호에게 두 딸이 있었다. 동생 비안카는 얌전해서 구혼자가 많으나, 언니 캐터리너는 어찌나 말괄량이인지 아내로 삼겠다는 사람이 없다. 아버지는 큰딸을 치우기 전에는 비안카를 시집 보내지 않겠다는 태도였으므로 비안카의 구혼자는 몹시 조바심한다. 이때 베로나의 젊은 신사 페트루치오가 나타나서 말괄량이에게 용감하게 구혼한다. 페트루치오의 언행은 그렇게도 방약 무인일 수가 없다. 저 이름난 말괄량이도 마지못해 결혼을 승낙한다. 이윽고 페트루치오는 갖가지 우스꽝스럽고도 인위적인 수단으로 말괄량이를 본격적으로 길들이기 시작하여 마침내는 온순한 아내로 만들어낸다. 한편 비안카의 구혼자의 한 사람인 루센쇼도 갖가지 수법으로 비안카와 비밀리에 결혼하여 다른 구혼자들을 물리치고 만다. 또 다른 비안카의 구혼자의 한 사람이었던 호텐쇼는 미망인과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이들 결혼 피로연에서 세 신부들 중 캐터리너가 가장 온순한 아내임이 증명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남만성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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